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새로운 도약과 비전, K클래식 제 2기 출범식 제 1기 2012년~2024년, 7월 30일 / 제 2기 2024년 8월 15일~ 문화독립의 기치를 내걸고 2012년 8월 15일 양평 모모 갤러리에서 태동(모지선, 임동창, 탁계석)한 K클래식이 오는 광복절로 12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2012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오일간의 K-Classic Festival 을 시작으로 서울역사에서 국민행복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를 이어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의 날개를 펼칠 K클래식 제 2기 출범을 알립니다. 제 2기는 중앙문화재단(이사장: 심성규)과 모지선 작가, K클래식(탁계석 회장)의 새로운 편성으로 예술 가치의고양(高揚)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실행에 옮기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에 각계 인사들을 모시고 축하와 함께, 내년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 토론을 갖고자 합니다. 예술 장르의 소통과 우리 K콘텐츠에 담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여러분을 정중히 모시고자 합니다. 남한강 K-Classic 발상지 두물머리 사랑 ART ROAD 조성 계획 과 발전을 위한 포럼 및 1,000년의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우리 문화 상승 위해서 자가 발전의 동력일으켜야 앞으로 K 클래식이 지구촌에 훌륭한 예술적 에너지인 작품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그 상징의 발원지로서 탄생한 곳을 메카로 만들어야 합니다. K 콘텐츠의 심장은 K클래식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130년 넘게 수입에 의존하였던 서양 음악구조에서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성이기에 우리가 개념을 설정하고 자화자찬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그 위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것을 외국사람들이 나서서 해주지도 않을 것이며,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K팝, BTS가 지구촌을 석권했다면, 분명히 앞으로 새것에 대한 기대감이 있게 되고 이것이 K클래식이입니다. 따라서 우리 음악이 진출하는 교두보의 상징성을 K클래식이 갖고 있기에 주도성을 가지고 지금부터라 알려 나가야 합니다. 솔직히 우리는 사대적이고 그래서 모든 것을 수입에 의존해 근대화 현대화를 거쳤습니다. 오랜 관습이 되어 버린 의식 구조 역시 우리가 세계를 깨우면서 나가지 못하던 것이 젊은이들의 K팝을 들고 나서면서 가히 세계의 혁명을 일궈낸 것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이 숙성된 환경에 이미 장르별로 모든 영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일시: 2024. 8. 27.(화) 오전 장소: 국회 내 1세미나실 발제자 및 토론자(5인) 발제자: 탁계석(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 ‘K콘텐츠 시대에 한국 합창 지휘자의 역할과 국,시립합창단의 역량 강화 토론자1: 차영회(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 ‘전문합창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의 역할과 업무 범위’ 토론자2: 김철(한국 국.시립합창단연합회 회장) ‘전국 국.시립합창단 현황(연혁, 인원, 단원정년 등)과 예술감독 채용 조건의 실태’ 토론자3: 김홍수(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 전임교수) ’국.내외 전문합창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의 사례와 활동기간‘ 토론자4: 이한웅(전 충청대학교 교수) ’응시 자격요건의 연령 제한에 대한 불공정성과 위법성‘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이만하면 인생은 왠만큼 살았고, 더 늦기 전에 역사를 살아야겠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깨닫는 게 있다. 젊은 시절엔 열정과 모험을 살고, 나이가 들면 경륜과 지혜로 또 다른 것을 본다. 주변에선 일흔 전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고, 일찍 간 친구들도 적지 않다. 이같은 기준에서 보면 일흔을 넘겼다면, 인생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시간은 충분히 거친 셈이다. 따라서 덤으로 생각을 한다면 여유가 생긴다. 현업에 묶이지 않는 자유를 누려야 한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인생'보다 '역사'를 살고 싶다. 작품의 위대함에 몸을 태웠다면 작품이 남아야 하는 것이므로 그렇다면, 역사란 무엇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기록이다. 작품이 살아있는 기록이 된다. 한때 어께에 힘주는 영광의 자리도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다. 좋은 작품에 비하면 존재감이 떨어진다. 어느 나라의 국왕이었다 해도 베르디나 푸치니의 명성에 비교가 될까? 솔직히 우리 사람이 입관하여 몸을 태우고 나면 남는 것은 재뿐이다. 허공중에 뿌려질 그 소멸을 위해서 욕망과 시간을 너무 소모하는 것은 그렇다. '민초'란 말 그대로 '풀'이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대상: 바이올린 최지원(서울대학교 4학년) 최우수상: 피아노 윤모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1학년). 바이올린 전의빈(전주예술고등학교 2학년) 제56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난파기념사업회 이사장 오현규)은 56년을 이어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콩쿨로 성장하고 있다. 2024년 제56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7.22-26,29,39 / 8.1~8.3]에서는 850여명이 참가하여, 난파콩쿠르 대상 최지원(바이올린, 서울대학교 4학년), 최우수상 윤모영(피아노,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1학년), 전의빈(바이올린, 전주예술고등학교 2학년)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대상 수상자인 바이올린 최지원은 E.Korngold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20 1st mov.을 연주하였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주이며, 유려한 흐름으로 음악적인 표현력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 피아노 윤모영은 ’화려한 음색, 밸런스, 거시적 접근이 인상적이다‘, 최우수상 바이올린 전의빈은 ’유연한 표현력이 인상적이며 음악적 표현이 자연스럽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음악인으로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K클래식 태동지 양평아트스페이스가 복원되면서 본격화에 시동이 걸렸다 K클래식 브랜드 언론에서 공식화 사용은 쾌거 K 클래식이 태동한지 12년이 지나면서 'K클래식'이란 브랜드 하나를 만들어졌죠. 거의 보통 명사화되다시피 쓰이게 된 겁니다. 물론 아직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방송이나 신문 매체 등 에서는 K 클래식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습니디. 그러니까 K클래식 브랜드 하나는 성공한 것입다. 솔직히 12년 동안에 하루도 쉬지 않고 K클래식 브랜드 알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입니다.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한 개인 작가의 명성이나 작품에 비하여 K클래식 브랜드는 속도감이나 확장성에서 비교가 안되는 것이니까요. 이게 브랜드의 가치이고 영향력입니다. 그렇다고 브랜드만 만든 것은 아닙니다. K클래식 출범과 함께 진행했던 창작 만들기 작업입니다. 그러니까,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이 만들어졌으니까, K 클래식이 뭐냐? 묻는다면 콘텐츠라 말할 수 있게 된것 입니다. 세 번째로는, 지난 코로나 3년 동안에 37개국 110명의 지휘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입니다. K클래식 명예감독 위촉을 마쳐습니다. 상호 교류의 플랫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7월 30일 12시, 양평 아트스페이스에서 '모지선 K클래식을 그리다' 초대전이 열렸다. 오프닝에서 2012년 K클래식 태동에 공헌하신 故 권영옥 여사와 故 한광수 변호사님에게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이 두 분의 헌신과 지원이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도 사회에 유익하고 예술가들에게 도약과 비전의 날개를 달아주는 뜻있는 공간으로 뻗어 나가 고인들의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장 故 권영옥 여사 무릇 모든 생명의 탄생은 산고(産苦)를 치릅니다. K클래식 태동 역시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2012년 이곳 모모 갤러리에서 음악의 문화독립이란 기치를 내걸고 화가인 모지선선생님과 피아니스트이신 임동창님과 같이 출발할 당시 실질적인 후원과 따뜻한 격려가 듬뿍 있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사님께서는 6.25당시 제2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이신 해군인 모예진대령의 아내로써도 화가 모지선을 포함한 6명의 자녀를 휼륭히 키워 오신 지극한 어머니로써 평소에도 예술과 이웃을 후원하고 실천을 모범적으로 보여주셨기에 그 정신이 바탕이 되어 오늘날 k-classic의 실질적인
K-Classic News 탁계석 K-Classic 회장 | 새로운 것과 만나는 것이 답답함을 푸는 열쇠 날마다 만나는 사람 만나는 것도 이젠 지루하다. 하는 이야기도 그렇고. 그러니 이참에 12시에 만나요~ K클래식 양평~ 모르는 사람 만나, 새로운 사람 만나,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 하면서, 또 어떻게 사나 듣는 것도 재밌겠다. 그런 용기를 혼자서 낼 수없ㄴ다면,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 가면, 나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하고 수다도 뜬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가. 12시에 만나서 딱 1시간만 라이브 콘서트 듣고, 그림 보고, 점심 먹고, 정말 세상 많이 달라졌다. 이런 세상이 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 소프라노 모지선 이지노 바리톤 '두물머리 사랑' 이중창(바이올린 여근하, 피아노 이애희) 그 옛날, 옛날에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그 유명한 허장강의 명대사를 기억한다면 60~70대 사람일 것이다. 지금 그랬다간 바로 성희롱으로 구속감이다. 이렇게 달리진 세상에 더 욕심 내지 말고 있는 것 가지고 잘 사는 방법을 연구하다 이런 12시에 만나요~가 나왔다. 예술의전당 보다 나은 점은 한자리에서 그림보고, 음악듣고, 먹고, 마시고, 대화가 풍성하게 가능한 점이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음악사의 새로운 출발, 신(新) 상품 레퍼토리가 필요하다 앞으로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10인 작곡가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실 겁니다. 당장은 11월 20일, 21일, 22일의 3일간의 페스티벌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지원 기금을 받아서 하게 된 것은 기쁜 일이고, 이를 기회로 마스터피스의 명칭에 걸맞게 좋은 작품들이 발표되니 창작에 새로운 프로젝트 하나가 탄생한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마스터피스 브랜드가 더욱 공인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품으로서 인식되는 실제적 소통으로 발전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떤 작품, 어떤 구성, 어떤 그릇에 담아 포장을 해서 글로벌 마켓에 내 놓을 것인가. 다양한 각도에서 거리를 좁혀 나가야 합니다. 이제 막 출발하는 정부의 K 콘텐츠 서막 시대가 왔으니 말입니다. 이전과는 젼혀 다른 상황이 전개되는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원할하게 소통과 네트워크에도 기술적 결합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의 작업들이 해외에서, 또 외국 연주가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난제의 과정들이 숨어 있습니다. 우선 우리 작곡가들을 알려야 하겠고, 작곡가의 작품과 동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 K클래식 주최의 3일간의 바로크음악제 자기 중심적 사고, 최고란 착각이 시장 소통 막아 모든 예술은 시장을 동경한다. 예술의 바탕화면이 순수일지라도 순수 그 자체가 전부는 아니다. 호두알이 보호받는 것은 단단한 껍질 때문이다. 예술이 그 자체로 소통이 되지 않고, 상품이 되지 않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순수성만 지킨다고 가치가 올라가거나 선호할 것이란 생각은 그래서 착각이다. 세상에 얼마나 볼 것이 많고 즐길 것이 많은가. 화가의 고민은 그림이 팔리지 않는 것과 작품성의 관계다. 그 어마한 시차성이다. 많은 작가들이 세상을 떠나고 난 뒤에 빛을 보는 것이 미술사다. 그러나 당대에 그림도 엄청 잘 팔고 이름도 날리고 부호처럼 살다간 작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작곡가의 경우도 궁핍을 살다갔다. 그래서 연주가는 오늘을 살고, 작곡가는 내일을 산다는 말이 있지만 이 역시 확률적으로 보아 매우 희박하다. 하나 분명한 것은 순수가 상품이거나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포장되지 않은 원산지 형태의 것은 외면당한다. 순수성에 기초한 예술가들이 착각하기 쉽다.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