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왜 1030 젊별이 문명 설계자의 중심 세대입니까? 과거의 고속 성장 모델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I 이후, 새로운 성장 기준을 가장 먼저 받아들일 수 있는 세대입니다. 의미 문명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세대와 1030 젊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의미를 창조하고, 자신의 인생 대전략을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대입니다. 왜 지금 시대에 젊은 세대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까? 핵심은 AI입니다. AI는 생생한 꿈을 품고 끝까지 버티며 전진하는 사람에게 힘을 증폭시키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지금, 젊은 세대가 중요해진 것입니다. AI 이후, 1030 젊별의 가진 가장 큰 무기는 무엇입니까? AI와 시간입니다. 1030 젊별에게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서두를 필요도, 남과 비교할 이유도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자신의 문명을 설계할 수 있는 세대입니다. 1030 젊별이 문명 설계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남의 시선에 끌려 다니지 않는 것입니다. 과정을 믿고, 자신이 바로 그 마스터키라는 사실을 끝까지 잊지 않는 태도입니다. 왜 젊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단순한 산업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삶과 문화 구조를 재편하는 문명적 전환이다. 오케스트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지금까지의 교향악단 운영 체계는 서양 중심 레퍼토리와 고정된 구조의 시스템에 기반해 발전해 왔다. 그러나 AI 이후 시대에는 감성, 창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오케스트라 운동이 요구된다. 외국 작품만 반복하는 낡은 구조 벗어나 감성·창의·혁신의 시대 오늘날 국내 오케스트라의 대부분은 외국 작품 중심의 연주에 머물러 있다. 이는 교육과 전통의 영향이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의 정서와 역사, 문화적 서사를 담아내는 창작 생태계를 위축시킨다. AI 시대는 모방과 반복이 아니라 창의성과 정체성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우리 이야기를 담은 음악, 즉 K-Classic 기반 레퍼토리의 확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 방향이다. 기술을 넘어 스토리로 — 음악은 인간 소외를 막는 언어 AI가 노동과 기술을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감성적 연결과 스토리텔링을 갈망한다. 외국 작품 중심의 공연은 예술적 가치가 크지만, 정서적 소통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음악은 관객과 직접 연결되는
K-Classic News 김은정 편집국장 | 탁계석 K-클래식 회장(좌) 캡틴 강상보 작가(우) K-Classic을 이끌어온 탁계석 회장과 교육·사고 혁신을 제시하는 캡틴 강성보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AI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문명적 파트너십이라 할 수 있다. 예술과 사고 설계, 문화 플랫폼과 교육 철학이 만나는 이 지점은 새로운 시대 모델을 실험하는 출발점이다. 운명적 연결 — 예술 플랫폼과 사고 혁신의 합일 탁계석 회장이 구축해 온 K-Classic은 단순한 음악 운동이 아니라 문화 생태계 소프트웨어다. 이는 콘텐츠, 공동체, 브랜드, 시민 참여 구조를 통해 새로운 문화 질서를 설계해 왔다. 강성보 캡틴의 더 마스터 키는 암기 중심 사고를 넘어 과정 중심 사고와 창의 체험을 강조하며 AI 이후 인간 역량을 재정의한다. 두 흐름은 결국 같은 질문을 향한다 — “AI 시대, 인간의 본질적 경쟁력은 무엇인가?” 예술과 사고 혁신은 이 질문의 공동 해답이다. AI 이후 패러다임 — 기술을 넘어 인간 설계로 AI는 지식 독점을 무너뜨렸고, 이제 경쟁력은 감성·상상력·집중력·협업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 K-Classic은 음악을 통해 감각과 사고를 확장시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AI 이후, 인간 예술가는 무엇으로 존재해야 합니까? AI는 작품을 만들지만, 인간은 이유를 만듭니다. 왜 이 예술이 필요한지를 증명하는 존재가 인간 예술가입니다. 지금 한국 문화예술이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존재 이유입니다. 우리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AI 이후, 예술이 다시 사회의 기준이 되려면 무엇부터 바뀌어야 합니까? 평가 기준이 숫자와 인기에서 울림과 LOVE로 바뀌어야 합니다. AI 이후, 지원금·공모·심사 중심 예술 시스템은 유효합니까? 일부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창작을 통제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술가가 문명 설계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의미 있는 고통입니다. 질문을 낳고, 책임을 낳는 고통입니다. K-컬처 성공 이후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무엇입니까? 깊이 없는 반복과 철학 없는 수출입니다. 은행과 금융은 어떤 기준으로 문화예술에 투자해야 합니까? 문화예술에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영광으로 여겨야 합니다. 다음 세대에 어떤 LOVE를 남길 것인가.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곳이 바로 문화예술입니다. 지역 문화예술은 어떻게 삶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까? 지역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 일정은 변경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AI라는 거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문명적 전환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이 흐름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I의 등장은 산업 혁명에 버금가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일을 편하게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 방식과 창작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일입니다. 예술 분야 역시 AI의 영향을 직접 받고 있습니다. 작곡과 그림까지 AI가 수행하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분명 위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기술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니까요. 하지만 예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닙니다. 감정, 해석, 의미의 전달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입니다. AI는 도구일 뿐, 예술의 중심은 인간의 사유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예술이 추구해 온 ‘완성도’의 기준도 달라진다고 볼 수 있겠군요 맞습니다. 이제는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었는가보다,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가 중요해집니다. 예술가는 기술 경쟁자가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입
K-Classic News 김은정 편집국장 AI 이후, 인간이 가장 먼저 완성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방향입니다. 남을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만의 리듬을 창조해야 합니다. 몸을 관리하고, 하루를 책임지며, 삶의 흐름을 스스로 설계해야 합니다. AI가 대부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의미를 만드는 존재로 남는 것입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AI 이후, 인간이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무엇입니까? 생각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종이책을 읽지 않고, AI 이전의 성공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판단을 포기하는 순간, 인간은 도구가 됩니다. 기술이 완벽해질수록, 인간에게 더 중요해지는 능력은 무엇입니까? 인간을 데이터나 기계로 보지 않는 감각입니다. 필요할 때 기술을 멈추고,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입니다. AI 시대에, 성공의 기준은 어떻게 바뀌어야 합니까? 많이 가지는 성공이 아니라, 의미 있는 성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공의 본질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합니까? AI는 인간의 철학과 판단, 책임을 돕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결정권은 인간에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문화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 — 금융이 미래를 설계하다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에서 금융은 단순한 자본 축적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이었다. 예술에 대한 투자는 소비가 아닌 신뢰와 문명 자산에 대한 투자였다. 오늘날 문화 산업 역시 같은 전환점에 서 있다.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시대에서 문화는 국가 브랜드이자 산업 경쟁력이며,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해야 할 미래 성장 영역이다. 공공 예술 후원 중심의 구조는 이미 한계를 드러냈다. 문화는 이제 전략적 민간 투자 영역이며, 금융이 창작 생태계에 참여할 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가 형성된다. 개인 창작 투자 시대 — 새로운 문화 산업 모델 K-Pop과 BTS, 그리고 최근의 데몬 헌트스 등의 글로벌 콘텐츠 사례는 문화 산업의 중심이 개인 창작자와 민간 투자 구조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순수 창작과 마스터피스가 공공 영역에 의존했지만, 오늘날 창작의 발전은 개인의 역량과 비전을 조기에 발견하는 투자 구조에서 가속된다. 필요한 것은 완성된 성공 사례를 뒤따르는 지원이 아니라, 잠재력을 가진 창작자에 대한 선제적 투자다. 이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창작 생태계를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이 더 마스티키의 저자 강상보 캡틴과 K-르네상스가 열릴 것이라며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에서 금융은 단순한 자본 축적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이었다. 예술에 대한 투자는 소비가 아니라 신뢰와 문명 자산에 대한 투자였다. 그 중심에는 메디치가( Medici family) 가 있었다. 이 금융 가문은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예술가를 후원함으로써 도시를 인류 문명의 전환점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등장한 창조자들은 시대를 바꾸는 힘을 가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는 예술과 과학을 통합했고, 미켈란제로(Michelangelo) 는 인간 정신의 조형적 선언을 남겼으며, 산드로 보테첼리(Sandro Botticelli) 는 미의 새로운 언어를 창조했다. 이들은 개인 천재이기도 했지만 금융이 창조 생태계를 설계했을 때 가능했던 문명적 결과였다. 철학자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이 말했듯, “예술은 시대 정신의 가장 높은 표현”이며, 경제사상가 요제프 슘페트(Joseph Schumpeter)의 통찰처럼 '혁신은 자본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탁계석 예술비평가 회장(좌) 강상보 캡틴(우) 청계산 원터 커피숍에서, 2월 3일 11시) Q1. “BTS와 LOVE를 거치면 성공은 따라온다. 당신은 이미 키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더 마스터키』는 어떤 책인가요? 문명은 AI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AI 이후, 문명 설계자는 바로 10, 30 젊별입니다. 『더 마스터키』는 그 문명 설계 항해를 떠난 젊은 세대에게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과정은 불안하지만, 방향이 맞다면 반드시 도착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남의 시선에 끌려 다니지 마라. “과정을 믿어라. 당신이 바로 그 마스터키다.” Q2. 드림 소사이어티가 공동체의 비전이자 실행 목표라고 하셨는데, 어떤 이론입니까? 드림 소사이어티는 추상적 이상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문명 설계 개념입니다. 기술과 자본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 이제는 ‘의미·생생한 꿈·LOVE’가 가치의 중심이 되는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선언입니다. 특히, 1030 젊별이 그 변화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삶과 공동체를 직접 설계하는 시대를 열자는 제안입니다. Q3. AI의 등장으로 불안과 희망이 공존합니다.
K-Classic News 강주호 의사 / 쳄발리스트 | 저는 환자 및 보호자분들을 돌보며 병원에서 간호사선생님들을 포함해 다양한 직군의 분들과 더불어 근무하는 의사이기도 하지만, 클래식 음악을 너무도 사랑하여 악기를 좀 더 진지하게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는 음악도의 삶을 병행하고 있는 강주호입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께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시고 이에 부응하듯 점차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의 연주회들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감사한 기회로 다양한 감상을 하고 어떤 분들께선 직접 음악연주의 기회를 누리고 계신 분들께 닿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다 다양한 음악을 찾아가시는 길잡이가 되는 컨텐츠와 글들은 이미 넘치게 많을 텐데, 어떤 글을 써야 하나 싶으면서요. 그러다가 대부분께서 잘 알고 계신 부분들을 건강검진하듯 살펴보다가도 살짝씩 교정해드리는 처방 같은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제가 뭐라고 이런 글을 쓰냐 싶은 생각에 수없이 글 제목과 방향을 바꾸면서 망설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잘 알고 좀더 많이 알수록 음악은 더 재밌고 새롭게 잘 들릴 것이란 것을 제 경험을 비추어서 말씀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