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라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탐라도서관 문화학교’ 참여자를 5월 4일부터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문화 제대로 알고 함께 즐기기를 비롯해 ▲그림책 밖으로 나온 인형 친구들 ▲처음 시작하는 글쓰기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축제문화 제대로 알고 함께 즐기기’는 ‘인간과 신(자연), 인간과 인간이 소통하는 지역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생태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밖으로 나온 인형 친구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캐릭터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실제 책놀이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처음 시작하는 글쓰기’는 ‘당신의 첫 문장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글쓰기 입문자가 겪는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글쓰기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6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 ‘이야기와 멜로디가 만나는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어린이들의 언어 감수성과 음악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고, 이야기를 듣고 느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콘서트는 메이킹 아티스트 ‘북극’ 팀이 그림책 ‘텔레비전이 고장났어요’, ‘떡 먹기 내기’를 활용해 진행한다. 배우의 입체 낭독극과 음악을 결합해 장면과 감정의 흐름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책 속 문장과 이미지가 무대 위에서 살아나도록 낭독의 호흡, 대사 표현, 음악적 전환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린이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이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문화 감수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4월 28일 율곡홀에서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첫 강연으로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초청해 ‘감정회복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문요한 소장은 더 나은 삶 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과 심리학 전문교육기관 심학원 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한 '감정을 마주하면 길이 보인다', '관계의 언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오티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KBS와 EBS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자기 이해와 회복의 가치를 전했다. 문요한 소장은 우리의 삶을 가로막는 핵심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억눌러온 감정을 마주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실제 상담 사례와 함께 깊이 있게 풀어냈다. 특히, 감정을 회피하기보다 제대로 인식하고 돌보는 과정이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K-Classic News 기자 | 영주시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에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소수서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나아가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뮤직갤러리 앙상블을 비롯해 바리톤 이호준, 팝페라 가수 배은희, 소리꾼 곽동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총 11개 무대로 구성된다. 한시 시창, 어린이 독창, 태극무와 시의 협업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소수서원 경렴정은 수백 년 된 소나무 군락과 맑은 죽계천이 감싸 흐르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그윽한 솔 향기와 함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특히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열리는 만큼, 영주를 찾은 많은 관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신달자문학관에서 ‘작가초대석’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달자문학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작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문학관의 명칭이 된 신달자 시인이 첫 강연자로 나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달자문학관은 지난해 12월 4일 개관식을 열고 지역 문학의 거점 공간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신달자 시인은 ‘삶을 견디는 언어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학을 통해 삶의 고통과 시간을 견뎌온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가 지닌 치유와 위로의 가치를 군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달자 시인은 1943년 거창에서 출생해 지역적 정서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우리나라 대표 시인이다. 1964년 등단 이후『열애』,『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등 다수의 시집을 펴내며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38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맡고 있다. &n
K-Classic News 기자 | 일제강점기 홍주의병을 이끌며 조국 독립에 일생을 바친 안창식 선생과 두 아들(병찬·병림), 그리고 안항식 선생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제향이 28일 청양군 화성면 청대사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전상욱 청양부군수를 비롯한 유가족, 유림,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진행된 행사에서 초헌관은 전상욱 부군수, 아헌관은 김종헌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종헌관은 백지현 청양향교 전교가 맡아 헌작하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제향이 열린 화성면 ‘청대사’는 순흥안씨 문중 출신 4인의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1994년 건립된 사당이다. 이곳에 배향된 안창식 선생과 안병찬·안병림 형제, 그리고 6촌 형제인 안항식 선생은 구한말 의병 활동은 물론,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을 호소한 ‘파리장서 사건’에 깊이 관여하는 등 항일 투쟁의 선봉에 섰던 청양의 대표적 인물들이다. 안승현 청대사독립유공자유족회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 바치신 선조들의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로비(경남 김해시)에서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전시《상상 발굴: 예술의 층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상생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하경, 권미정, 김소연, 박소은, 서영, 이재림, 임예람, 최선혜, 최한진 등 청년 작가 9명이 참여하며, 발굴조사를 저마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그림, 조각 등 3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간의 층위 속에 쌓인 역사를 예술이라는 매개로 부활시켜, 청년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예술적 ‘층위’는 관람객들에게 살아 숨 쉬며 진동하는 유기적인 예술의 생명력을 체감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들과 함께 컵,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전시 기간 중 매주 수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내 5개 대학 RISE사업단과 협력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로·직업 체험부스 등을 확대 운영해 놀이와 학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어린이 풍물단과 치어리딩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이어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인형탈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만들기·꾸미기·요리·과학체험 등 총 17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사장 내 응급의료소 설치와 소방차·구급차 배치, 자원봉사자 150명 투입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유물 기증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역사관을 중심으로 ‘2026 남동구 소장유물 기증 캠페인’을 오는 4월 20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개발과 산업화 과정에서 점차 소실되고 있는 소래 지역 및 남동구 전역의 근현대 생활사 자료를 발굴·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과 지역사회에 흩어져 있는 유물을 공공 아카이브로 확장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증 대상은 옛 사진, 생활 도구, 어구(漁具), 산업기록물, 일상 기록 등 남동구와 소래 지역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이다. 남동구민은 물론 인천 시민, 지역 기업과 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은 방문 접수와 우편, 직접 방문 수거 방식으로 가능하며, 기증 상담과 유물 확인,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기증이 이루어진다. 필요 시 유물기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료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검토도 진행된다. 수집된 유물은 소래역사
K-Classic News 기자 |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애니메이션과 인형극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 '뉴트로 흥부와 놀부: 애니메이션x인형극 퍼레이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이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박물관·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재)춘천인형극제는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춘천의 대표 문화 자산인 애니메이션과 인형극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의 장편 인형 애니메이션 '흥부와 놀부'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복합 문화 체험으로 애니메이션 상영, 퍼포먼스 공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 야외 대형 LED를 통한 '흥부와 놀부' 애니메이션 상영 ▲4m 규모 대형 인형 6조가 참여하는 인형극 퍼포먼스 퍼레이드 ▲관람객이 직접 인형극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도 흥부와 놀부의 주인공!’ 체험 ▲컷-아웃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숍이 마련된다. 특히 애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