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유 수호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석진 회장의 안보 특강 ▲회원 간 단합 프로그램 ▲우수봉사자 표창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머니 포순이 활동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이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정 질의응답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신뢰와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자유와 평화,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수련대회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열린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수목원 입장객은 1,7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국악과 색소폰 합주로 시작해 본공연에서는 인디밴드 ‘투하이’,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기 듀오 ‘유리상자’가 출연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했다. 공연이 열린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산림 문화 관광지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식물이 조화를 이룬 생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서 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문화
K-Classic News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22일, 구리문화원 회원과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여주·충주에 이어 세 번째 일정으로, 청령포·영월장릉·단종역사관·한반도지형 등을 탐방하며 단종의 유배와 삶, 그리고 지역의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답사에는 구리문화원 회원과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령포의 어소·관음송·망향탑을 둘러보며 단종의 발자취를 되짚었고, 영월장릉과 단종역사관에서는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을 살펴보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답사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반도지형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단종의 역사를 새롭게 배우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역사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뜻깊은 주제의 문화유적 답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가 주최한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 2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8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이 연주될 때에는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공연은 800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등 관객들은 이날 공연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전쟁 이후 여객선에게는 한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서해에서 대명항에 이르는 뱃길이 처음 열렸다. 특히 이 뱃길은 고촌에서 운하를 거쳐 경기바다를 통해 대명항에 이르는 항로로 김포 전체 물길을 연결하려는 첫발로 기록됐다, ‘김포는 바다다’를 슬로건으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5일과 26일 개최한 경기바다, 오감페스티벌 가운데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선상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만의 역사와 김포의 해양문화 자원을 조명했다.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등 270여 명이 승선한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경인운하구간(아라뱃길)은 아라호로, 경기바다길은 KD크루즈로 항해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엄을 아라호 선상에서 진행됐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좌장)는 기조연설을 통해 김포를 ‘한강과 서해, 강화수로가 만나는 동아지중해 문명권의 중심’으로 평가하며, “김포가 강해문명의 관문으로 다시 서기 위해 해륙교통과 문화 네트워크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원예 심리 치료를 결합한 프로그램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함께 읽고, 자신을 꽃으로 표현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을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내면의 감정을 탐색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원예 심리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강의는 꽃이야 나무야 강북지부 지부장 이은정 강사가 진행하며,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회차(매일 15:00~17:00)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한 감성적 공감과 원예활동을 결합하여, 도서관이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지난 25일, 38선휴게소 광장에서 ‘자투리 원단 활용 제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혁신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와 실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리빙랩(Living Lab)’은 지역 주민,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주민 주도형 사회혁신 모델이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지역 원단공장에서 수거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제작된 생활용품들이 무료로 배포됐다. 나눔 품목은 토시, 파자마, 방석, 담요, 앞치마, 가방, 바지 등으로, 모든 제품은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 방식을 실생활에 접목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친환경 실천 문화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38선휴게소 광장에서 ‘38선마을이야기 문화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2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나눴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중면만의 특색 있는 주민 주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양주나리농원이 ‘가을엔 양주 천일홍!’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서 개장하여 약 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올해 나리농원에서는 대표 꽃인 천일홍을 비롯해 새로 식재한 파파야, 바나나, 파초 등 28종의 꽃밭을 조성하고, ▲관람카트 ▲절화체험 ▲전국 텃밭공모전 전시 ▲드론배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꽃밭 곳곳에 자연미를 살린 쉼터와 포토존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으로 “입장료-나리쿠폰 환급 제도”를 도입하여 소비를 진작시킴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대시설뿐 아니라 지역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나리쿠폰 제도를 통해 입장객과 지역 소상인 간 상생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나리농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까지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에 총 6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 장에 담긴 남도의 맛, 세계를 홀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김밥의 다양성을 지역 행사와 연계해 케이(K)-푸드 속 케이-김밥을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진행됐다.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 첫날에는 대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전남 수산물 소비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일 차에는 관람객이 직접 김밥을 만들며 즐길 수 있는 김밥 쿠킹대회 체험 프로그램을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푸드아트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아트김밥 전시관’과 ‘라이브 토크쇼’는 협회가 직접 기획·운영해 김밥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전남의 농수산물에 예술성과 창의성, 지역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