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새로운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별빛 밤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별빛 밤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야간 축제로, 유아, 청소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과 실무자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동아리 체험 부스, 야광 페이스페인팅, DIY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에어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밤의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본부는 행사 안내, 영화 상영 지원, 팝콘 제공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며, 이를 통해 기획력, 협업 능력, 문제 해결력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의왕예술제'가 9월 6일(15:00~22:00)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예총 소속 7개 예술단체(▲문인 ▲국악 ▲무용 ▲미술 ▲음악 ▲연예예술인 ▲사진)의 공연 및 전시는 물론 초청 공연팀의 무대 등의 다양한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국악예술단 연주와 초대 가수 슈가맘의 무대, 테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 별빛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소리새의 공연과 청춘소년단 등 인기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한국 초기의 현대시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포토 시화전도 열린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
K-Classic News 기자 |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포동청소년축제’ 예선전이 지난 8월 30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전에는 36개 팀(MC 4팀, 밴드 16팀, 댄스 11팀)이 참가해 열정과 끼를 뽐냈다. 심사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20개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20일 포천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에게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과 인기상에는 각 20만 원, 특별상에는 10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로 애플워치, 에어팟(AirPods), 자전거 등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예선을 통해 포천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광성고, 부평고, 대건고, 선인고, 인일여고, 제물포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인성여고, 인화여고, 동산고, 인천고, 인천기계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고교를 응원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의 시작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동인천의 옛 번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마칭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
K-Classic News 기자 | 걷기에 진심인 영암군민들이 걷기동호회로 한 단계 도약한다. 영암군이 8/30일 월출산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걷기동호회 발대식’을 열었다. 5개 읍·면 6개 걷기동호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그동안 진행됐던 영암군민의 걷기 활동을 공유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실천의 자리로 마련됐다. 영암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총 95건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걸어서 영암 한바퀴’ ‘영암 백세 팔팔 걷기’ ‘마음 충전 챌린지’ ‘행복일터 비만 예방’ 등 다양한 이름의 걷기 챌린지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2만8,618명의 영암군민이 참여했는데, 이 중 56.6%인 1만6,209명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돼 걷기가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걷기 챌린지 참여자 중 1만7,174명이 목표를 달성해 7,332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받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영암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
K-Classic News 기자 | 철원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탄공원 잔디밭에서 '철원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야외도서관은 독서&휴식, 독서&체험, 독서&놀이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갈말도서관에서는 맞춤 책처방, 손글씨 온라인 필사클럽, 시니어 그림책 인문학, 비밀책 읽기,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 등이 마련된다. 김화도서관에서는 독서골든벨, 스토리텔링&북큐레이션 공연, 북 카라반에서 즐기는 독서, 다독왕 선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쉬리마을 작은도서관에서는 다독자 선발, 도서 두배대출, 도서관에서 미션파서블 등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철원군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신민호 인재육성과장은 “독서의 계절의 맞이하여 잠
K-Classic News 기자 | 제9회 원주 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다. ‘원주의 맛, 거리의 멋’을 주제로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올해 치맥축제는 3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원한 맥주와 치킨과 함께 즐기는 치맥가수왕 선발대회, 버스킹, 초청 공연 등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한 치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며, “원주 문화의거리가 더 활기차고 행복한 거리가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다. 먼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과 수원점에서 개최되고,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남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에서 열린다. 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SNS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와의 ESG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으며, 당시 15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행사 기간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더 좋은소
K-Classic News 기자 |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제4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 교육프로그램인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합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제4기 문화교실’은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전통 ▲어학 ▲요리 ▲예술 ▲현대생활 5개 분야 97개 강좌에서 1천88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통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와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 주말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강좌로는 ▲풍물놀이 ▲문예창작 ▲기타 등이 있으며, 자격증 강좌로는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컴퓨터 자격증 등이 있다.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회관 내 온라인 접수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별주부 자라의 음식 여행’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3~7세 아동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으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아동 1,8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은 전래동화를 활용해 ▲편식 예방 ▲음식 남기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신명나는 국악 장단에 맞춰 극 중 인물과 함께 노래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져 아동들이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아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하며 즐겁게 배웠다”며 “교육적 효과가 큰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