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26일부터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 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개소식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하여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 행안면에 위치 한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면적 858.57㎡(약 260평) 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과 체력 측정 및 체성분분석기 등을 통한 개인 맞춤 운동처방이 가능한 체력단련실, 연령대별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루어질 영양체험실, 주민 주도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주민참여실,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상담실, 각종 보건교육과 체조 교실 등이 이루어질 보건교육실을 열어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이 될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권익현
K-Classic News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부모들과 달라지는 보육정책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잠자고 있는 장난감, 새 친구 만들어 줄까요”라는 주제로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버리기보다는 다른 아이에게 나눔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장난감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달라지는 보육 정책을 공유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아이들의 장난감 나눔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는 오는 27일 오후2시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6회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와 함께하는 2024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예술패(얼라), 요들러(서용율), 전자바이올린(LEYLA), 통기타&보컬, 트로트, 홍천무궁화합창단(단장 윤성일, 지휘자 심희석)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26일 가북면 노인회분회 회원 30여명이 면 소재지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경로당 회장 30명이 참석하여 도로변, 논·밭 진입로, 복지회관 주변에 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기분 좋은 땀을 흘렸다. 이상욱 가북면 노인 분회장은 “환경정화활동으로 보람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갈수록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만큼 가북노인회분회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가북을 지키도록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어르신 활동 덕분에 청정 가북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지역사회 어른의 본보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활동적인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해남군은 '이영란 전통 동양자수 展'을 해남아트마루에서 개최한다. 2024 해남아트마루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자수장인 김순덕 선생의 제자인 이영란 작가의 전통 동양자수 작품과 수집품 38점을 전시한다. 활옷, 흉배, 수저집, 골무, 바늘꽂이 등 전통자수 수집품과 작가가 직접 제작한 동백꽃, 땅끝해남, 혼례도 등의 창작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땀한땀 수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기품있는 작품들로 재탄생한 자수의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낼 뿐 아니라 오랜시간 전통의 외길에 걸어온 장인정신이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은 5월 19일까지로, 해남아트마루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통 동양자수는 옷감·헝겊·가죽 등의 바탕에 여러 가지 색실로 무늬를 수놓아 장식하는 공예미술로 시대의 변천을 겪으며 조형예술로 발전한 소중한 우리의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란 작가는“비단에 그림을 도안으로 옮기고 비단실과 바늘을 이용하여 오방색의 조화를 자수로 표현하는 기쁨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며“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도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업체 간담회를 열어, 시군, 전남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등과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방식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호 정보공유 등도 진행됐다. 교육은 식재료 품질관리 및 검수, 식중독 사례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친환경 취급자 인증기준 및 준수사항, 농약·중금속 검사 등 공급업체가 이행해야 할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사례위주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식재료 배송․보관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식재료 공급을 위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에게 건강과 지역사랑, 환경의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관계자 교육과 간담회, 식재료 안전성 점검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K-Classic News 기자 | 가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홍순기)는 가야읍 아라길 공연장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에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우리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장을 찾으신 여러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는 내달 25일 오후 3시와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기획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하여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자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 새’는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순간이 110분간 이어져, 공연 내내 관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눈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다. 한편, 시는 7월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트 플라잉, 안녕 아프리카 전시회, 9월 가을판타지 매직컬 콘서트, 11월에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푸치니 잔니 스키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계획 중이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악극으로, 가족문화를 생각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K-Classic News 기자 | 고창향교영농조합법인이 ‘고창향교에서 판소리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고창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판소리의 풍류를 즐기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창향교에서 판소리를 탐하다’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 선정되어 총5000만원으로 추진된다. 4월26일부터 12월까지 13회에 걸쳐 고창향교와 고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고창향교에서는 선비정신을 함양하는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선운사·고창고인돌유적·운곡람사르습지 등 고창지역의 문화유산 탐방 및 기후변화 속 문화유산 보존 탐방형식으로 진행되어 고창판소리의 풍류를 즐기는 답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의 문화유산 탐방과 고창판소리 향유를 결합한 답사프로그램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고창 힐링투어’, ‘고창향교에서 판소리를 탐하다’, ‘고창애뜰에서 하나되는 우리공동체’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고창군 문화유산 탐방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학생, 고창지역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영남 전교는 “6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창향교를 배경으로 유학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