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편집국장 AI 이후, 인간이 가장 먼저 완성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방향입니다. 남을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만의 리듬을 창조해야 합니다. 몸을 관리하고, 하루를 책임지며, 삶의 흐름을 스스로 설계해야 합니다. AI가 대부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의미를 만드는 존재로 남는 것입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AI 이후, 인간이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무엇입니까? 생각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종이책을 읽지 않고, AI 이전의 성공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판단을 포기하는 순간, 인간은 도구가 됩니다. 기술이 완벽해질수록, 인간에게 더 중요해지는 능력은 무엇입니까? 인간을 데이터나 기계로 보지 않는 감각입니다. 필요할 때 기술을 멈추고,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입니다. AI 시대에, 성공의 기준은 어떻게 바뀌어야 합니까? 많이 가지는 성공이 아니라, 의미 있는 성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공의 본질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합니까? AI는 인간의 철학과 판단, 책임을 돕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결정권은 인간에
K-Classic News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은 2월 10일 화요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농미술인회 초대전 '숨…진부령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사대부고 선후배 작가들로 구성된 선농미술인회 회원들의 단체전으로, ‘선농단’이라는 역사적 배경에서 유래한 단체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선농미술인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회화, 한국화, 수채화, 조형 작품 등 각기 다른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숨’이라는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에는 자연과 인간, 생명과 쉼에 대한 사유가 담겨 있으며, 진부령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미술관 공간에서 관람객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진부령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시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수준 높은 기획전으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통해 일상의 숨을 고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AI 이후, 인간 예술가는 무엇으로 존재해야 합니까? AI는 작품을 만들지만, 인간은 이유를 만듭니다. 왜 이 예술이 필요한지를 증명하는 존재가 인간 예술가입니다. 지금 한국 문화예술이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존재 이유입니다. 우리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AI 이후, 예술이 다시 사회의 기준이 되려면 무엇부터 바뀌어야 합니까? 평가 기준이 숫자와 인기에서 울림과 LOVE로 바뀌어야 합니다. AI 이후, 지원금·공모·심사 중심 예술 시스템은 유효합니까? 일부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창작을 통제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술가가 문명 설계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의미 있는 고통입니다. 질문을 낳고, 책임을 낳는 고통입니다. K-컬처 성공 이후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무엇입니까? 깊이 없는 반복과 철학 없는 수출입니다. 은행과 금융은 어떤 기준으로 문화예술에 투자해야 합니까? 문화예술에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영광으로 여겨야 합니다. 다음 세대에 어떤 LOVE를 남길 것인가.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곳이 바로 문화예술입니다. 지역 문화예술은 어떻게 삶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까? 지역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사)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이사장 강대성)은 오는 2월 21일(토)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홍보석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추진할 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과 제주 간 균형발전이라는 연합회의 설립 취지를 재확인하고,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보고를 비롯해 재무 및 감사 보고가 진행되며, 2026년 사업계획 보고와 이사장 선임,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시민 참여형 활동과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울과 제주를 잇는 협력 모델을 보다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2부에서는 신년하례식 및 만찬이 마련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연합회의 비전과 향후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시민 연대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은 서울과 제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K-Classic News 김은정 편집국장 | 거부할 수 없는 전환기와 맞닿은 K-Classic 브랜드 탁계석 회장이 2012년 K-Classic이라는 이름을 제안했을 때, 그것은 단순한 음악 장르의 구분이 아니라 한국 예술의 정체성을 새롭게 묻는 시도였다. 이후 십여 년 동안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고, 지금 우리는 AI 이후라는 거부할 수 없는 문명 전환의 문턱에 서 있다. 기술이 인간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이 시점에서 문화와 예술의 의미 역시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K-Classic이 처음 제기했던 인간 중심 문화 담론과 맞닿아 있으며, 브랜드가 다시 조명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K클래식 서양음악사 편입으로 다양화 한편 K-Pop과 BTS를 통해 확장된 K 브랜드는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상징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K”라는 접두어는 더 이상 지역적 표식에 머물지 않고, 문화 경쟁력과 창의성을 의미하는 고유 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문화 수출 규모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한 현실은 예술 전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확대시켰다. 이러한 환경은 K-Classic이 독자 브랜드로서 국제 문화 담론에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K 브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왜 1030 젊별이 문명 설계자의 중심 세대입니까? 과거의 고속 성장 모델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I 이후, 새로운 성장 기준을 가장 먼저 받아들일 수 있는 세대입니다. 의미 문명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세대와 1030 젊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의미를 창조하고, 자신의 인생 대전략을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대입니다. 왜 지금 시대에 젊은 세대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까? 핵심은 AI입니다. AI는 생생한 꿈을 품고 끝까지 버티며 전진하는 사람에게 힘을 증폭시키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지금, 젊은 세대가 중요해진 것입니다. AI 이후, 1030 젊별의 가진 가장 큰 무기는 무엇입니까? AI와 시간입니다. 1030 젊별에게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서두를 필요도, 남과 비교할 이유도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자신의 문명을 설계할 수 있는 세대입니다. 1030 젊별이 문명 설계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남의 시선에 끌려 다니지 않는 것입니다. 과정을 믿고, 자신이 바로 그 마스터키라는 사실을 끝까지 잊지 않는 태도입니다. 왜 젊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베니스에서 시작된 질문은 서울로 돌아와 다시 시간을 걷는다.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이 귀국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와 아르코미술관은 2월 6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아르코미술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이번 귀국전을 개최한다.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은 7개월간의 베니스비엔날레 여정을 마친 뒤 국내에 다시 소개되는 전시다. 베니스 현장에서 이미 국제건축전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한국관 전시로 기록되며, 한국 건축 전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2025년 국제건축전 기간 동안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17만 4,23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전체 관람객 대비 한국관 관람 비율은 55.21%에 달했다. 이는 그간 한국관 건축 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전시는 건축큐레이팅콜렉티브 CAC(정다영, 김희정, 정성규)가 기획을 맡고, 건축가 김현종, 박희찬, 양예나, 이다미가 참여했다. 특히 제19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공동 예술감독 체제와 함께, 역대 최연소 큐레
K-Classic News 손영미 (작가·시인·음악칼럼니스트) 요즘 우리는 각자의 광야를 건너고 있다. 말하지 못한 사연을 품은 채, 설명할 수 없는 고단함을 등에 지고 오늘이라는 사막을 묵묵히 지나간다. 그래서였을까. 영화 〈신의 악단〉 속 여러 찬양 가운데 유독 오래 마음에 머문 곡이 있다. 히즈윌의 〈광야를 지나며〉다. 이 노래는 귀로 듣는 음악이 아니다. 가슴으로 버텨온 시간을 조용히 불러낸다. 말이 되지 못한 기도가 마침내 노래가 된 순간처럼. “내 삶 자체가 광야였다.” 이 곡의 작사·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장진숙의 고백이다. 그래서 이 노래에는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진실이 있다. 견뎌본 사람만이 아는 어둠의 밀도, 기다려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의 온기다. ‘광야를 지나며 ’ 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두시는지 Why do You leave me alone in such deep darkness?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Why did the dark night stretch so endlessly? 나를 고독하게 To cast me into solitude, 나를 낮아지게 To humble my spirit,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 예술단체인 ‘극단 예도(대표 이삼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 예술단체를 발굴·육성·정착 시키기 위해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02개 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41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거제시는 총 사업비 145억 중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최종 결과 발표 단계에서 문체부는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살린 사례 중 하나로 극단 예도의 뮤지컬 ‘거제도’를 꼽았다.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마을 토착민들의 삶과 애환을 그려낸 이 작품은 차별화된 공연 전개를 통해 사업의 핵심 취지를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극단 예도는 지난해 본 사업 추진으로 인한 공연 수익금 전액을 ‘거제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해 관람권 구매 관객들에게 돌려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는 관객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소상공인 활성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1. 왜 지금, 금융의 역할을 다시 정의해야 합니까? AI 이전 금융 기준은 시대적 책임을 다했습니다. AI 이후, 금융은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기관으로 재정의되어야 합니다. 2. AI 이후, 금융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입니까? 담보·매출·기술 중심 평가에서 인간과 기업의 서사를 평가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합니다. 3. 현재 금융 시스템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무엇입니까? 기계와 알고리즘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뢰는 기계가 평가할 수 없습니다. 4. ‘의미 기반 금융’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AI 이후, 금융에서는 담보와 매출보다 의미가 더 중요해집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담보가 아니라,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5. 청년 금융 신뢰는 왜 무너지고 있습니까? 사후관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돈이 약속된 목적에 제대로 사용되고 있다면, 당장의 매출이 없더라도 금융은 끝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신뢰는 이런 동행에서 만들어집니다. 6. AI 이후, 금융 정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합니까? AI 이후, 금융과 문화예술은 사회의 방향입니다. 가장 먼저 의미를 기반으로 인간을 성장시키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