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지난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초청 강연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관내 6개 기업(㈜성원냉동식품, 성찬식품, ㈜참한식품, ㈜석무, 정우정밀㈜, 동일산업)이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을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명사초청 강연회에서는 성신여대 겸임교수인 오유석 교수가 “오페라를 읽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 교수는 오페라의 정의를 소개하고, 오페라가 주는 사회 전반의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화공연을 가미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경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낙원웨딩홀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송년 행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2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농아인협회 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은 의정부시 전체 장애인의 16.6%인 3천704명으로, 고령화와 함께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편의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한 해 동안 농아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 결과발표회인 “청춘문화제”를 12월 17일 11시에 복지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청춘문화제는 12월 15일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유화, 서예, 동양화, 치매예방실버인지 4개 반의 작품을 복지관 프로그램실(2·3)실에 전시해 12월 19일까지 5일간 전시되고 있으며, 공연은 12월 17일 11시에 우쿨렐레·숟가락난타·라인댄스·시니어합창반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인문·정보·건강·예술·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기준 총 812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춘문화제”에서 “숟가락난타 동아리”는 처음 선보인 공연으로 1년 동안 손가락 관절에 밴드까지 감고 연습하며,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준 훌륭한 공연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박매영 어르신은 “난생처음 관객들 앞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나리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20일 오후 4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Stage 1․2)와 특별 게스트 무대로 구성돼, 관악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안동 출신 음악가 소천 권태호 선생이 작곡한 ‘봄나들이 행진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Stage 1에서는 ‘INVICTA’, ‘Siracusa’, ‘Antonin’s New World’ 등 관악 특유의 힘과 서정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연주되며, 이어지는 특별 무대에서는 플룻 앙상블과 민들레 통기타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Stage 2에서는 ‘MAGIC SLIDES’, ‘A CHRISTMAS FESTIVAL’, ‘MIDNIGHT SERENADE’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곡들이 이어져,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감성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나리윈드오케스트라는 안동 지역 시민으로 구
K-Classic News 기자 | 배우 진세연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세연은 극 중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다. 공주아는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의대 출신 비전공자라는 꼬리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 간신히 복직한 공주아는 새로 부임한 총괄 이사 양현빈(박기웅 분) 밑으로 발령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진세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의류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한 진세연은 따뜻한 미소를 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섬세한 눈빛에서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체육 분야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총 66개 강좌로 구성되며, ▲교육프로그램 49개 ▲건강체육프로그램 9개 ▲수영프로그램 8개 등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 분야에서는 언어·미술·탐구·과학·음악·요리·자격과정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가 운영되며, 건강체육프로그램과 수영프로그램은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구성과 연령·수준별 단계 편성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강화했다. 겨울방학특강 접수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학습과 건강,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 애비뉴 광장에서 ‘2025 구리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리시 상권별 특성을 살린 겨울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상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상점이 앞으로 구리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한다.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갈매 애비뉴 광장(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601 앞 분수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동안 광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갈매 애비뉴 광장 일대에서는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과 게임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다양한 상점 부스와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운영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상점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올해 마지막 무대로 12월 19일(금) 세종국악당에서 ‘스노우 버블쇼’를 선보인다. ‘스노우 버블쇼’는 하얀 눈과 투명한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겨울 동화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연으로 비눗방울을 중심으로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술사의 손짓에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버블과 드라이아이스 연출은 동화 속 장면을 현실로 옮긴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공연에 함께할 1,000여 명의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 ‘놀라운 대회 스타킹’,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국내 최초 컬러 버블 아티스트 버블S가 오른다. 화려한 비눗방울 연출에 관객과의 즉흥적인 소통을 엮어 무대를 밀도 있게 이끌어 간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의 마무리는 눈처럼 순수한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비눗방울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이 공연장을 낯설지 않은 공간으로 기억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녩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회차를 맞이한 '2025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신진 공예, 공예 공방, 갤러리 등을 포함하여 총 311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이자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브랜드인 ‘나날_NANAL’홍보관을 직접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여주시 명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관내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가 이어져 향후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밥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함께 얻을
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아름다운가정 시상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을 선정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 아름다운 가정 시상과 유공회원 표창 수여, 회원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해 두 번의 재난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는 산청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