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8 독립선언 107주년을 기념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업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4일 발산역 지하광장(3, 4번 출구 방향)에서 ‘강서의 큰 별, 상산(常山) 김도연’ 특별전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도연 선생의 손자 김민희 씨(일산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기용 씨, 정규승 김도연 선생 숭모회장, 보훈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생이 속한 조선청년독립단이 107년 전 일본 본토에서 2.8 독립선언서를 외친 그날의 모습을 재연한 특별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제막식에서는 진 구청장이 일일 역사 해설사로 나서 선생의 탄생부터 독립운동, 광복 이후 행보까지 주요 업적을 직접 하나하나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전은 오는 19일까지 발산역 지하광장에서 열린다. 선생의 생애별 주요 업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는 선생의 생전 모습을 AI로 복원한 등신대 등으로 꾸민 포토존도 마련됐다. 상산
K-Classic News 기자 | 무주군 최북미술관(공립 1종 미술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올해 첫 전시, ‘품의 온도, 서로의 집’ 展이 관람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오는 3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한 개인의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구조가 중첩되어 드러나는 ‘집’에 관한 이야기를 감상할 기회로, 박지은, 이일순, 이홍규 세 작가가 옻칠화와 서양화, 한국화로 각기 다른 ‘집’을 선보인다. 총 36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박지은 작가는 옻칠화로 ‘텅에-nest’ 시리즈 12점을 선보인다. ‘옻’이라는 재료를 현대회화에 적용해 서정적인 감성의 ‘집’으로 구현했으며, 동양적인 색감의 옻칠재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등 이일순 작가가 선보인 8점의 작품 속 ‘집’들은 초현실주의 화풍을 활용해 익숙한 일상의 사물이 낯설게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전혀 다른 요소들의 배치를 통해 현실과 꿈 사이를 오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숙함에서 이질감을 드러낸다. 이홍규 작가는 시골집이 품고 있던, 아련하고 소중한 기억을 수묵담채화로 풀어냈다. ‘집으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무료영화 상영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일상 속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장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6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애니메이션, 음악·뮤지컬·역사 영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학 특집기획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을 오전에 진행한다. 겨울방학에는 2월 5일 10:00 ‘슈퍼소닉3’, 2월 12일 10:30‘바다 탐험대 옥토넛’, 2월 19일 10:30 ‘샤크스쿨’, 여름방학에는 8월 5일 10:00 ‘바다몬스터2’, 8월 13일 10:00 ‘리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상영된다. 방학 특집기획 외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뮤지컬, 드라마 영화
K-Classic News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27일까지 성내동 관아골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주 가흥예술창고 3기 입주작가 8인(강재영·박춘화·백수연·이우준·장은경·정가윤·최지이·한혜수)이 참여하는 초대전이다. 회화부터 설치, 사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명인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는 충주 출신의 거장 신경림 시인의 대표작 '가난한 사랑 노래'의 부제에서 영감을 얻었다. 충주라는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이웃'이자, 예술이라는 도구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젊은이'인 작가들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작가들이 시민들에게 건네는 예술적 안부이자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흥예술창고와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설 연휴(2월 16일~18일) 기간에도 휴관없이 문을 열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
K-Classic News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을 2월 28일(토) 14:00, 17:00 (1일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동춘서커스단의 다양한 레퍼토리 중 하나로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적인 서커스,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되며 15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숙련된 곡예사들이 박진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연기와 짜릿한 연기로 문경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노년 관객에게는 추억을 젊은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월 1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 제84회 기획연주회 ‘우리가 함께 만든 30년, 파주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공연은 2026년 파주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별 무대로,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미래를 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파주의 지난 30년 역사를 음악으로 조명하며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역경과 고난’에서는 ‘잃어버린 30년’등 파주를 지켜온 실버세대의 헌신을 ▲2장에서는 ‘발전과 화합’에서는 ‘이젠 잘될 거야’등으로 도시 성장을 이끈 부모 세대의 역동성을 조명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꿈과 희망’은 ‘버터플라이’등을 통해 미래 세대를 향한 청사진과 응원의 내용을 담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지휘는 김동혁, 무대연출은 우상욱이 맡으며, 조현식의 사회로 약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창단과 뮤지컬단이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져 뮤지컬·오페라·영화음악 등 다양한 갈래를 넘나드는 17곡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초자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2026년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입춘첩(立春帖)’ 무료 나눔 행사를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쯤 한 해 집안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던 우리 풍속으로 “춘첩자”, “춘첩”, “입춘축”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입춘첩 글귀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대표적이지만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 의미였던 만큼, 선조들은 옛사람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하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붙이기도 했다. 입춘첩은 행사 당일 박물관 2층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가훈을 써갈 수도 있다. 입춘첩의 글귀는 현재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재능 기부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쓸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시민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입춘첩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열두 달 신나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과 월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의문화유산단지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1월 해맞이 행사 △2월 문산관 눈꽃 마당 △3월·9월 무형유산 공개행사 △4월 영산홍 필 무렵 △5월 ‘문산관에 왜 왔니 왜 왔니’(마당놀이 및 전통 공연·국가유산활용사업) △6월 모기장 음악회(국가유산활용사업) △7~8월 한여름 밤 야간산책 △10월 돗자리 독서 맛집 △11월 버스킹 공연 △12월 동지 세시풍속 체험 행사 등으로,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한시적 조기 개관 및 야간 개관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달에는 ‘문산관 눈꽃 마당’을 통해 눈이 내리는 날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잔디광장과 문산관 일원에서 눈사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프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삼성혈~신산공원 일대 탐라역사문화권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정비구역은 삼성혈~신산공원 일원 21만 5,776㎡ 규모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삼성혈 유적 연계 통합 정비, 탐라역사광장 및 탐라역사(별빛)길 조성, 탐라역사문화 향유 공간 조성 등이다. 이번 의견 청취는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예비 선정에 따라 시행하는 절차로, 정비구역 지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제주(탐라)를 비롯해 서천·아산(백제), 고령(가야), 함평·고창(마한) 등을 예비 선정했다. 의견 제출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해당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과 세부사항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탐라의 역사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광명시 전역을 예술의 감동으로 채울 2026년 상반기 기획 공연 라인업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클래식, 연극,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담겼다. 재단은 공연별 특성과 관객층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반기 공연을 선보인다. 상반기 라인업에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1월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로 한 해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2월에는 반려동물의 사랑을 담은 그림자극 '늙은 개'와 안무가 안애순의 연출 아래 배우 문소리와 K-POP 안무가 리아킴의 렉처 콘서트 '춤이 말하다: 문소리x리아킴'가 이어지며, 3월에는 한국 포크의 거장 정태춘&박은옥의 문학 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로 문학과 음악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콘서트 '브로드웨이 IN 광명'이 관객들을 찾는다. 5월 가족의 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