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6월 17일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까지의 역사를 알아본 후 가족과 함께 미니어처를 조립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6월 17일 수업의 참석 대상은 6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인천 중구의 근대건축물 중 대불호텔 건물에 얽힌 역사를 조명해 보았다”면서, “온 가족이 협동하여 미니어처를 만드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개최돼왔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뷰티산업과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뷰티&헬스케어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개최된다.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관련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협업 수출상담회 ▲백화점・홈쇼핑・모바일 유통플랫폼 구매담당자(MD)상담회 ▲화장품 제조 플랫폼 협업 오이엠/오디엠(OEM/ODM) 제조 상담회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협업 투자경진대회 등 B2B 프로그램이 운영돼 뷰티 및 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주말에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를 6월 2일 금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는 2023년 2월부터 새롭게 작업을 시작한 시각분야 작가들이다. 기민정, 김경한, 김혜연, 문서진, 심효선, 전은진, 조현택, 오민수, 유장우, 임재형, 최은철, 현지윤, 홍근영으로 구성된 총 13인의 3기 참여작가는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들은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 작품과 창작공간을 공개하고 직접 대중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아티스트 토크, 아트 경매, 각종 이벤트 등 작가들의 예술관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오픈스튜디오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6월 10일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68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수도 울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5년 만에 부활하는 ‘울산공업축제’를 기념하여 울산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의 내용과 의미를 통해 울산의 산업을 알아보고, 울산의 산업을 기념하는 기념탑을 조립블록 완구(레고)로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6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는 처음 경험하는 ‘울산공업축제’이다. 축제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즐기고, 기억하여, 우리 울산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국가지정문화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3년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 인간 탐구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과거를 통해 미래를 읽는 명리학 클래스(CLASS)’ 온라인 2개 강좌와 ‘긍정의 스위치, 마음근력 키우기’ 대면 1개 강좌로 짜였다.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김학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인간의 선량함, 그 지속가능성에 대한 뇌과학자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뇌가 인정 중독에 빠지는 과정, 이타주의자의 이기적인 뇌, 생존을 위한 합리적 이타주의자에 대해 3회에 걸쳐 알아본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읽는 명리학 클래스(CLASS)’(신정원 원광디지털대학 교수)는 학문으로서의 명리학을 바탕으로 사주팔자로 나와 가족, 타인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면 강좌로 진행되는 ‘긍정의 스위치, 마음근력 키우기’(김은정 에이그로우컨설팅 대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긍정사고(마인드)와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알큐(RQ)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통해 마음근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제2기 인문학 아카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대표 김주혁)과 공동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17일간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그림과 시_ 우리동네,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 사진수필(포토에세이)전에 이어 시화를 선보인다. 부산도서관은 부산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전시 예산과 전시실을 지원하고, (사)문화복지공감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감 문화예술제’에서 수상한 작품 36점을 지원한다. 이번 시화전은 정신장애인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그림과 시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은 친근한 동네 이웃이라는 공감 인식을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확산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의 통로이자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17일간,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주혁 (사)문화복지공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장애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란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오늘(3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으로, 시는 2019년부터 부산미래유산 총 72건을 선정해왔다.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는 부산미래유산의 가치 전달과 보존·관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하는 것으로, 이들은 ▲부산미래유산 사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부산미래유산 후보 추천 ▲미래유산 관련 부산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부산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시 부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호대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또한 ▲활동비 지원 ▲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 수호대원 시장 표창 수여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미래유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 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커피산업의 국제적인 학술 기반 마련과 커피도시 위상 정립을 위한 '2023 부산 글로벌 커피 포럼'을 오늘(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아스티호텔(동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연례 커피 학술제인 ‘스페셜티 커피협회 센서리 서밋’의 국제적 커피 특화교육 판(버전)으로 구성하여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10개국에서 커피 전문가 17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환영행사, ▲커피 가치평가(이론, 묘사, 정동, 관능), ▲커피의 단맛 조사연구 갱신(리서치 업데이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강연은 ‘스페셜티 커피협회’연구소장이자 ‘커피 사이언스 파운데이션’(Coffee Science Foundation) 대표이사인 피터 쥴리아노를 비롯한 세계적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특히, 오늘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는 환영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하여 부산을 방문한 ‘스페셜티 커피협회’ 임직원과 참석자를 환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31일(수) 오전 10시 오죽헌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탐방은 강원도 평생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 '행복한 나이듦'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강릉지부(지부장 최순남)에서 주관하며, 강릉시평생학습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문해교실 학습자 및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화해설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를 바로 알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사생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똑똑해지는 한글교실” 13개 교실을 직접 운영하여 기초한글,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령 학습자들이 나이를 잊은 채 뜨거운 열정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올해 여름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할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개·폐막식과 축하콘서트의 관람을 위한 티켓을 31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 2만 원의 유료 티켓은 입장 시 강원상품권으로 100% 전액 환급해준다. 개막식의 백미가 될 개최국 고유 프로그램인 주제공연은 스타 작곡가 우효원이 작·편곡한 음악이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어 강릉의 자연과 세계인의 목소리로 이루어내는 ‘평화의 하모니’를 전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며, 강릉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이 연합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연주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맡는다.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식은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강릉 아레나에서 열리며 11일간의 여정을 함께한 참가국들의 행진을 시작으로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평화를 염원하는 지구촌 대합창의 장관이 펼쳐지고 차기 개최국 발표도 이뤄진다. 한편,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