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편집부 기자 |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감각 체험할 기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 여미순)은 관현악시리즈Ⅱ <관현악의 기원>을 11월 26일(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에 앞서 11월 23일(목)과 24일(금)에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현악의 다양한 구성 요소를 탐구하는 관객 체험형 전시 <관현악의 기원: 이머시브 1인 관람극>을 선보인다. 하늘극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에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가상 이미지를 입혀, 국악관현악을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체험하게 한다. 공연 <관현악의 기원>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를 통해 국악관현악의 기원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전통예술의 원시적 원형에 가까운 ‘굿’에서 시작해 체계화된 형식과 양식미를 갖춘 제례음악과 궁중 의식음악, 한민족의 정서를 함축해 담고 있는 민요를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 레퍼토리 및 위촉 창작곡까지 한국 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국악 단체인 정가악회를 이끌며 전통음악계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천재현이 공연을 비
K-Classic News 기자 가평음악역 1939에서 10월 27일 열려 가평군, 가평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가 한수원(주)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10월 27일 가평음악역 1939에서 공연된다. 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연주로 큰 인지도를 갖고 있는 서울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민은홍, 테너 오상택,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 정민희 지휘의 가평군 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황홀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조정수의 창작곡이 초연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2023 북한강 세레나데'를 위해 작곡된 '북한강에서'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마에스트로 조정수는 전설의 작곡가 지휘자 러시아 스벤스탈로프의 마지막 제자였으며 벨기에 브리쉘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프랑스의 명문 말매종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서양음악과 한국음악에 동시에 큰 관심을 갖고 지휘 외에도 여러 작품을 작곡하여 무대
K-Classic News 기자 | 고음악전문연주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오디오가이Audioguy가 기획/주관하여 2020년 시작된 종로고(古)음악제는 서울의 가장 오래된 지역인 종로에서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점을 찾으며 다양한 고음악의 장르를 무대에 올리는 축제입니다. 개막연주로 포르테피아니스트 최현영과 바리톤 박승혁이 슈만의 시인의 사랑을 무대에 올리고, 서도민요와 재즈의 만남을 구현해낸 앙상블 이프, 학구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으로 바로크 건반악기를 소개하며 연주자로 맹활약중인 쳄발리스트 송은주의 렉처 콘서트, 바흐솔리스텐서울 콰이어의 바흐프로젝트로 다양한 고음악의 세계의 모자이크를 이루어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고음악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막연주회> 10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통의동) 슈만의 시인의 사랑 바리톤 박승혁, 에라르피아노 최현영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은 독일 로만틱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1840년에 작곡되었으며, 16개의 노래로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의 감정을 다채롭게 그려낸다. 슈만은 이 작품을 통해 음악을 통해 전달되는 감정과
K-Classic News 기자 | 2021년 10월 예술의전당 초연이후 11번째 무대는 뉴욕 링컨센터. 세종대왕이 뉴욕에 납시는 것이다. 공연 때 마다 관객의 열기가 대단했다. 4월 광주 비엔날레 개막 공연, 7월 강릉세계합창제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따라서 충분히 축적된 역량으로 세계합창사에 우리 칸타타를 우뚝세우며 K클래식 출시를 알리는 변화의 세상을 연다. 예술감독 및 지휘 윤의중 작곡 오병희 극본 오병희 & 탁계석 각색&연출 안지선 출연진 국립합창단 소리꾼 이봉근 세종대왕 김진추 공연시간 75분 1부 육룡이 나라샤 The Six Dragons Soar Up 뿌리 깊은 나무 A Tree with Deep Roots 기근 Starvation 어린 백성 The Ignorant People 탄식 Sigh 2부 비밀의 방 The Secret Chamber 해와 달 The Sun and the Moon 소리글자 Phonetic Letters 상소문 A Complaint Letter 3부 반포 Promulgation 궁녀들의 노래 A Song of Palace Maids 한글 Hangeul 위대한 유산 The Great Heritage 백성의 나
K-Classic News 기자 |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지휘자 합창단 더 싱어즈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1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지휘자 김보미의 지휘로 작곡가 전경숙의 작품(Lux aeterna, Kyrie, Eli, Eli lama asabthani?, 새야새야, 가시리, 다시 피는 꽃)을 퍼커셔니스트 허준희, 대금 연주자 김대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휘자 김용훈의 지휘로 작곡가 정남규의 작품(Klavier Messe, O Sacrum Convivium, 등대)을 통해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김보미는 현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지내며 월드비전 합창단 상임지휘자, 새문안교회 새로핌찬양대 지휘자, Choruscum 지휘자, 국립합창단 이사로서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휘자 김용훈은 현재 The Singers 단원으로 지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 전문사 졸업을 앞두고 있고, 고양시립합창단 베이스 수석단원, 부천 새하늘 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더 싱어
K-Classic News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유영애의 흥보가>를 9월 16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예정했던 <완창판소리> 공연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유영애 명창이 무대에 올라 동편제 ‘흥보가’를 묵직한 소리로 들려준다. 유영애 명창은 1948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으로, 어린 시절 여성국극단 공연에 감명받아 소리 세계로 뛰어들었다. 목포의 김상용 명창을 찾아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한농선 명창에게 ‘흥보가’를, 성우향․조상현 명창에게는 ‘춘향가’와 ‘심청가’를 각각 배웠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명창을 두루 사사한 유영애 명창은 목이 실하고 소리가 구성지며 중하성에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1970년 호남예술제 최고상, 1986년 경주 신라문화제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1988년 남원 춘향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유 명창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예능보유자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심청가’와 ‘흥보가’ 등 50여 회가 넘는 완창 무대를 펼쳐왔다. 이외에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위원
K-Classic News 기자 | 지휘자, 클라리넷티스트 박두섭 지휘자, 클라리넷티스트 박두섭 - Google 검색 1. 학력 1990~1997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수석 졸업(클라리넷 전공) 1998~2000 숭실대학교 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 최고 점수 졸업(관악 지휘) 2000~2006 네덜란드 아른헴 음악원/클라리넷 졸업 (2004년 Diplom 및 2006년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2003~2006 네덜란드 즈볼레 음악원 지휘(Hafabra Directie) 졸업 (2005년 Diplom 졸업, 2006년 최고 연주자과정 수료) 2003~2005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음악이론 및 솔페이지 과정 이수 2. 경력 - 독주회 및 연주 2003~2006 네덜란드 Utrecht, Velp, Arnhem, Deventer, Wageningen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2007~현재 귀국 후 금호아트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12회 독주회 및 7회 협연 2015. 12 실내악 페스티벌(금호아트홀 연세/ 글라우벤 목관앙상블)연주 2016. 3~12 브런치 콘서트 7회 진행 및 연주(평촌) 2018. 9. 15 모차르트 &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순복
K-Classic News |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 Google 검색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Violinist 여근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 독일 Weimar 'Franz Liszt' 음악 대학 Diplom,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I(Aufbau-Studium)/Orchester Akademie를 졸업하였고 미국 Oikos University에서 음악박사(DMA)와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하였다.서울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수석 역임, 독일 청년오케스트라 (Junge Deutsche Philharmonie) 단원으로 활동하여 여행가방과 바이올린을 들고 유럽전역과 남미 그리고 내한공연까지 전세계를 여행하고 다녔다. 유학 시절에는 방학때마다 대가들의 음악캠프를 찾아다니며 레슨받고 연주하고 여행하며 음악세계를 넓혔다. 연주 동영상 모음 (164) 여근하의 음악선물 - YouTube <해외 활동> 미국 L.A. 로욜라 음악 캠프 (김원모-L.A Royola Marymount 교수),미국 Bordowin 국제 음악 캠프(김남윤- 한국 예술 종합학교 교수),이태리 Montepulcciano 국
K-Classic News | 기품 있는 음색과 뛰어난 곡 해석력을 지닌 소프라노 최인애의 리사이틀이 9월 15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로, 예술가로 그동안 관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종교인으로서 하나님께 감사함을 담아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성가곡을 중심으로 <Dank sei dir 감사의 노래> 부제로 꾸며진다. 코로나로 묶여버린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금 일상의 행복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는 소프라노 최인애는 “데뷔 30주년을 훨씬 넘긴 시점에 노래할 수 있는 날들이 길지 않음을 깨닫고 지금까지 목소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종교곡으로만 꾸미게 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성악가로서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하였다. 공연 1부에서는 헨델의 <Dank sei dir, Herr 주님, 감사합니다>로 무대를 연다. 이어서 드보르작의 <Biblical Songs 성서의 노래>를 선정하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며, 성경 속 주요인물을 다룬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Eli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