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12일과 10월 18일~19일 개항희망문화상권 일원에서 ‘2025 씬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씬나 페스타’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신포동과 차이나타운 각 상권의 특색을 공연·체험·현장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관광객 유입을 도모하는 축제다. 올해 축제는 크게 신포동 상권에서 열릴 ‘씬나 페스타 in 신포’와 개항동 차이나타운 상권에서 진행될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으로 구성된다. 먼저, ‘씬나 페스타 in 신포’는 오는 10월 11~12일 신포문화의거리와 신포국제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노라조, 육중완 밴드, 백영규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콘서트와 버스킹을 선보인다. 또한 시장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신포 한 바퀴’ 스탬프 챌린지와 현장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이어,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은 오는 10월 18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족구협회 주최,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족구협회 주관으로 개회식은 13일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경기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펼쳐지고, 시․군에서는 각 부별로 1개 팀씩 참가할 수 있다. 경기 규칙은 15점 3세트로 진행되고, 예선은 리그전이고 각 조 1, 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은 각 부별 성적합산에 의한 종합성적으로 우승 시․군을 가리게 되며, 우승 시군에는 우승기를 수여한다. 또한 족구는 네트와 공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동호인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구기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치시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도 함께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및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로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12일(금) 11시 개회식에는 의장대의 공연 및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두 종목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특히 군인부와 일반부가 한 대회에서 열리는 것이 이 대회의 특징이며 ‘국방부장관기’ 타이틀을 걸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한편 “대회 기간 동안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봉명산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19일부터 3일간 동로면에서 열리는‘문경오미자축제’에도 방문하시어 문경만의 멋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 한글상점(나성동)에서 2025년 예술인간담회 '예술을 향한 질문 열기'를 개최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예술지원사업의 개선방향 논의와 예술현장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예술인간담회를 분야별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예술을 향한 질문 열기'를 주제로, 세종시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느꼈던 사례와 질문들을 통해 예술인이 주도하는 자율적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시인의 외출, 경계를 잇다(박송이, 시인) ▲미완성의 청춘, 완성되는 예술(이한별, 국악밴드 흥얼) ▲자기다움, 예술가의 진짜 언어(김정환, 안다미로아트컴퍼니) 등의 사례발표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시 예술인이 직접 진행한다. 운영 방식도 새롭게 개편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병행한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의견은 행사 당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안건을 중심으로 심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선정 단체의 공연과 함께,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
K-Classic News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캠페인과 우울감 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을 꽃처럼 소중히’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감 검진에 참여한 시민 109명에게 꽃 한 송이를 전달하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꽃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선택됐으며, 준비된 109송이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주요 생활공간에서 진행됐다. 청년층은 국립공주대학교, 중·장년층은 공주시청 정문, 노년층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109 생명(꽃) 나눔 행사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 ▲우울감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받았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주변에서 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으로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서울영테크,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 등이 있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기업별 직무 상담과 더불어 기업에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와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총 11개 기업에서 참여한다. 취업 지원프로그램으로는
K-Classic News 기자 | 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을 기리는 ‘2025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9월 27일 하동군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으로 문을 여는 이번 문학제에서는 ‘이병주 문학 60년의 세월과 명암’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술 심포지엄은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 발제에 이어 중앙대 이승하 교수의 사회로 김재홍(문학평론가, 가톨릭대 초빙교수), 조동범(문학평론가,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등의 연구자가 주제 발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심포지엄 질의토론에는 △강찬우 변호사(법무법인 평산) △김언종 한문학자(한국고전번역원 원장)△김용희 소설가(평택대 교수)△김한상 스페인어학자(전 경희대 부총장)△손정순 시인(문화전문지 ‘쿨투라’ 발행인)△임정연 문학평론가(안양대 교수)△전규리 수필가(한국디지털문인협회 사무총장)△하태영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문학제와 함께 ‘제18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을 비롯한 ‘제11회 이병주문학
K-Classic News 기자 | '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3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참가팀으로는 △형곡고(밴드‧댄스) △경구고(밴드) △선주고(밴드) △구미제일고(밴드‧댄스) △경북외고(밴드‧댄스) △구미전자공고(밴드) △금오공고(밴드) △사곡고(밴드‧댄스) △금오고(밴드‧댄스) △상모고(밴드) △구미여고(밴드‧댄스) △구미고(밴드) △석적고(밴드)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말미에 준비된 연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하승우) 주관으로 ‘제25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국악 거장 박록주 선생(1905~1979)의 업적을 기리고, 차세대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전국 규모 국악경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13일 예선을 시작으로 14일 본선 무대에서 명창부·일반부·고등부·신인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이어 14일 오후 4시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는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박록주 선생 탄생 12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6시 고아읍 박록주로 일원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박록주 선생의 제자인 이옥천 명창과 손제자인 김민정 명창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와 다양한 국악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민 판소리
K-Classic News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대회로, 매년 지역 예선을 통과한 공예품 중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인천 지역 출품작 중 박순덕 작가의 완초공예 ‘학무늬 맷방석’이 기타 분야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고, 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세 번째 위상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3개, 입선 4개 등 총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하며 인천 공예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작인 ‘학무늬 맷방석’은 전통 생활공예의 대표 소재인 완초(왕골)로 정교하게 짜인 작품으로, 학 문양을 섬세하게 직조하여 전통미와 상징성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을 수상했으며, 이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해 온 공예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