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발표하는 제4회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 어린이·청소년 연극제’는 노원구의 다양한 장소,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극을 어린이 배우들이 참여해 발표하는 지역 기반 공연 예술 프로젝트다. 공연을 통해, 구는 어린이들의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은 연극 창작의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창의성도 함양한다. 올해는 지역구 내 어린이·청소년 24명이 지역 예술단체 2곳, 마을플랫폼 1곳과 협업해 공연을 완성했다. 참여한 단체는 ▲노원연극협회 ▲조각바람프로젝트 ▲노원맘스 3곳으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참여했다. 세 작품 모두 노원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지역성에 기반한 상상력과 공동체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먼저, 노원연극협회는 '깨비들의 떡소동'을 선보인다. 도깨비들이 몰래 살아가는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배경으로, 배고픈 도깨비 냠냠이가 떡을 훔쳐 생긴 소동을 그렸다. 이웃 간 정과 우정을 녹여낸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K-Classic News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에서 '제22회 태백시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고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부문에서 총 12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태백시장상: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영숙 △ 태백시의장상: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이현숙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 한주민 △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가족희망복지센터 한민자,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노봉순, 태백시실버요양원 임미화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태백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최정식, 태백시노인복지관 조현정, 노인요양원 안식의집 김정순 △ A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9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5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이어진 2부 명랑화합운동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놀이활동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삼척시를 비롯한 각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가 우리 전통 민속씨름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삼척시 이사부장군배 전국 장사씨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 여자부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중·고, 대학 및 일반부는 경장급부터 장사급까지 7체급으로 나누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여자부도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3체급 경기가 열린다. 주요 경기와 개회식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통문화인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와 산,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기억을 품은 삼척이 오는 9월,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심장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다. 전국에서 123개 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자체로 삼척이 도시혁신의 무대가 된다. 삼척시가 이번 박람회를 유치한 것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조선산업으로 활기를 띠던 정라지구 일대는 산업 쇠퇴와 함께 침체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는 과거의 흔적을 문화와 예술, 혁신으로 되살려 “쇠퇴한 산업도시에서 문화와 창의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정라지구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전시홍보관에서는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 및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0개 팀, 1,2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보령배드민턴구장을 연습장으로 활용해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보령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1,2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동안 보령에 머물며 숙박·음식·교통·관광 등에 소비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뤄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대회 준비에 애쓴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0일 시청 민원동회의실에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년 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제1기 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모집해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보령시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청소년 정책한마당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령 시정과 운영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위한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공개 모집해, 중학생 28명과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40명의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교육·복지·환경·문화)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행복 제안, 도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한마당을 지속 운영한다. 학생들은 팀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 담당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12일부터 28일까지 무창포항 일원에서 ‘2025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김병호)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 별미인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무창포항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박일준, 신동가수 이은채, 김향순, 강보령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라희품바공연단과 원샷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고기잡기 체험은 주말마다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아이들이 손으로 고기를 잡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열려 1, 2, 3등에게는 현지 수산물을 시상한다. 이번 축제의 주역인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좋고, 키토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아르기닌 성분이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삼문화센터 1층 홀에서 ‘인삼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미술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농촌창의사업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시군역량강화사업 ‘34플러스센터 문화활력 아카데미’ 민화 및 서양화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창작한 24점(△민화5점, △서양화 19점)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농촌 주민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ㆍ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34플러스센터 3층과 광장에서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청북도기업진흥원)가 주관하며, 직접 참여기업 8개 사와 간접 참여기업 14개 사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해 총 84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는 △롯데쇼핑㈜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주식회사 새움 △아비코테크 주식회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취업매칭 컨설팅관’이 운영돼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연결해 현장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푸드트럭 △MBTI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미채용자와 구인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