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6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2월 서래음악회 ‘앙상블 포레 DUO의 함께 듣는 음악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피아노 듀오 ’앙상블 포레 DUO‘가 선보이는 음악동화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 형식과 어른들을 위한 클래식 감성을 함께 담아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양이 춤(편곡 : 조은) ▲S. Prokofiev 'Peter and the Wolf Op.67(피터와 늑대)' ▲김영진 그림책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음악동화 ▲Joo-Hye Lee 'Korean Children’s Song Overture for 1 Piano 4 Hands'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는 내레이션과 함께 진행돼 작품 속 등장인물과 음악적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마지막 무대는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을 마무리하는 관객 참여 형식
K-Classic News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를 오는 2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제작·봉안하는 전통 의례를 재현하는 자리로, 의정부에서 조선의 시작을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음을 되새기고 그 정신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역사문화포럼 ▲태조 어진 고유제 ▲태조 어진 봉안제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열리는 ‘의정부 역사문화포럼: 조선 태조·태종 재회의 의미’를 주제로 한 학술 포럼이다. 포럼은 태조 이성계 어진 영인본 제작에 참여한 권오창 화백의 ‘의정부 태조 어진 제작 완료 보고’로 시작되며, 이어 의정부에서 제작된 태조 어진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지요환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의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과 콘텐츠 활용’ ▲백외준 고려대학교 문화유산학협동과정 ‘의정부에서의 태조·태종 만남 관련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왜 지금, ‘선언’이 가장 중요한 시대입니까? 일론 머스크는 우주 문명을 선언했습니다. 저는 의미 문명을 선언했습니다. AI는 계산과 실행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인간은 의미, 생생한 꿈, 책임, LOVE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술의 시대가 아니라 선언의 시대입니다. 선언이 문명을 바꾸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I 이후,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생생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그 첫 출발이 바로 선언입니다. 선언은 책임을 행동으로 바꾸는 문명의 시동입니다. AI 이후, 인간이 가장 먼저 선언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돈과 속도가 아니라, 의미, 생생한 꿈, 책임, LOVE로 평가받겠다.” 이 선언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미션과 대전략을 정하고, 그 항해를 스스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은 선언하지 못합니까? 이미 정해진 답, 이미 짜인 성공 공식, 이미 준비된 인생 경로가 사람의 선택을 대신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설계하지 않고, 시스템이 준 답을 소비합니다. AI 이전의 성공 공식은 이미 임무를 마쳤습니다. 1030 젊별에게 선언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AI 이후 문명 전환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의미의 재배치’에 있다. 산업화 시대 금융이 공장과 부동산, 담보 자산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설계했다면, 이제는 스토리·정체성·문화 자산을 설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K-르네상스는 단순한 예술 후원이 아니라, K-컬처를 축으로 한 문화 생태계에 대한 전략적 금융 설계다. 과정은 세 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문화 자산을 ‘비용’이 아닌 ‘지속 가능한 IP’로 재정의한다. 둘째, 지역 기반 스토리(한강·남강·태화강 등)를 음악·오페라·콘텐츠로 구조화해 브랜드화한다. 셋째, ESG·청년 창업·디지털 플랫폼과 연결해 문화-금융-기술을 통합한 생태계 펀드를 조성한다. 목표는 단순 수익이 아니라 도시와 세대의 정체성을 자산화하는 것이다. 투자에서 ‘문명 설계’로: 최고경영자의 인식 전환 르네상스는 실무 부서의 이벤트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코시모 데 메디치가 예술가를 후원했던 것은 단순한 미술 투자가 아니라 도시 전략이었다. 오늘날 금융 역시 최고경영자(CEO) 차원의 철학적 결단이 필요하다. 문화 금융은 CSR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서사 전략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 회장 | 이번 프랑스 출간, 책 제목은 무엇입니까? 이번에 프랑스에서 출간된 시집의 제목은 『La forêt du temple d’or』입니다. 한국어로는 『황금 성전의 숲』 또는 『황금 사원의 숲』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원제에서 temple은 특정 종교를 한정하는 의미라기보다, 신성한 공간, 즉 마음과 사유가 머무는 장소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물리적 공간이면서 동시에 가시적 세계와 비가시적 세계, 언어와 침묵, 존재의 사유가 교차하는 정신적 공간입니다. ‘숲’은 개별 시편들이 모여 형성하는 유기적 세계를 상징합니다. 서로 다른 기억과 시간, 생과 소멸의 사유가 겹겹이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이 제목은 종교적 건축물을 넘어 존재의 성스러움과 빛과 침묵이 공존하는 언어의 공간을 상징합니다. 어떻게 선정·출간되었습니까 프랑스 문인이자 문학 연구자인 장-피에르 폴라크가 제 시를 접한 뒤 번역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출간은 양국 문학적 교류의 맥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선정 이유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자연과 사찰, 침묵과 존재론적 질문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제 시는
K-Classic News 기자 | 최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주연 유해진)의 흥행과 함께, 영화의 주 무대가 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문경관광공사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안내와 환영 행보에 나섰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영화 흥행에 발맞춰 주차장과 오픈세트장 진입로 등 주요 지점에 영화 포스터가 담긴 안내 현수막을 전격 설치했다. 특히 이번 현수막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요 촬영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촬영장’이라는 문구를 명확히 넣어, 방문객들이 스크린 속 감동의 장소를 쉽게 인지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번 준비는 영화의 여운을 간직한 채 문경을 찾는 관객들에게 이곳이 단순한 세트장이 아닌, 극 중 주인공들의 삶과 서사가 숨 쉬는 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입구에서부터 영화 포스터를 통해 작품의 감동을 되새기며, 실제 유해진 배우와 출연진이 거닐었던 세트장 곳곳을 더욱 몰입감 있게 둘러볼 수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장명옥)는 오는 3월 9일과 14일에 예정된 ‘전통 장 담기 행사’를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농암면에서 생산된 콩으로 빚은 메주를 활용해 진행되며,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문경시민 누구나 가능하며,모집 인원은 일자별 선착순 50명씩 총 100명이다. 올해 장 담기 행사는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가 추진하는 시절음식 보급 행사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장 담그기와 활용법 교육은 물론, 모심정에서 문경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할 기회도 가져 볼 수 있다. 또한 숙성 기간이 지난 뒤에는 참가자가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장 가르기’ 과정을 거쳐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장명옥 회장은 “문경에서 생산한 콩과 농산물로 담그는 만큼 장맛 또한 일품이라 매년 문의가 늘고 있다”며, “행사 준비가 쉽지는 않지만, 전통음식의 맥을 잇는다는 보람으로 힘을
K-Classic News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Winter Theatre Seires(겨울 연극 시리즈)’마지막 순서로 극단 헛짓의 연극'춘분'을 2월 28일 오후 3시, 7시 (2회) 무대에 올린다. 극단 헛짓(대표, 작·연출 김현규)의 연극‘춘분’은 계절의 경계인 춘분을 배경으로 삶의 전환과 선택의 순간을 섬세하게 그린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작품이다. 노부부를 중심으로 가족관계에 대한 회고와 반성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새봄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의 향기를 풍긴다. 공간과 마음을 연결하는‘문(門)’을 통해 사실적인 무대와 조명으로 상상보다 재현에 집중했고,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있는 상징적인 대사와 오브제는 무던히 서로에게 소통하고자 노크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징한다. 이번 공연에는 춘분 역 이지영, 소무 역 박지훈, 말순 역 전소영, 정팔 역 임도연이 출연하여 설명적인 대사를 최소화하고 짧은 구어체와 일상 언어로 구성한 배우들의 절제된 내면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 공연(1인 2매)으로 관람은 중학생 이상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K-Classic News 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교육프로그램‘김만덕기념관의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김만덕기념관의 아틀리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만덕의 삶과 나눔·도전·상생 정신을 지역의 문화예술과 연계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6년 첫 번째 프로그램은 '말총 키링 만들기'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거상 김만덕의 주요 거래 물품이던 제주의 말총(말의 꼬리털)과 망건에 대해 알아보고, 말총을 이용해 키링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본다. 특히 외할머니와 어머니, 본인과 따님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제주에서 망건 제작을 이어오고 있는 망건장 보유자인 전영인 선생님과 함께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국가무형유산인 망건장의 전통과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3월부터 8월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뒤에는 참여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기념관 2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김만덕기념관의 아틀리에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여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가 협력하는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를 2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역사문화포럼, 태조 어진 고유제, 태조 어진 봉안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열리며 ‘의정부 역사문화포럼: 조선 태조·태종 재회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태조 이성계 어진 제작에 참여한 권오창 화백의 의정부 태조 어진 제작 완료 보고로 시작되며, 의정부의 태조 어진의 의미를 조명하는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에는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지요환 학예사 등 3명이 참여하며, 토론에는 조선시대사학회 이왕무 회장 등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의정부시청 본관 입구에서 진행되며, 의정부 태조 어진 봉안을 알리는 고유제가 시작된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시작하거나 마친 뒤, 그 사실을 신명이나 선현께 정중히 아뢰는 전통 의례다. 이번 고유제는 마침내 제작된 의정부 태조 어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