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는 지난 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30회 태백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개회선언, 본 경연, 축하 공연, 심사 및 시상,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경연에는 가요경연부문 4팀, 특별경연부문 6팀이 참가했으며, 가요경연부문의 대상은 황지고등학교 참가팀(김지환, 김정문), 특별경연부문의 금상은 세연중학교 참가팀(세화)이 수상했다.
임완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해준 청소년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수상한 팀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 준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 주역이자 보물인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개인의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의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