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지난 3일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길 일대에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물길복원길을 따라 펼쳐진 먹거리특화거리와 프리마켓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버스킹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영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관계자와 운영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개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야시장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며,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태백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은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길 일대에서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