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대한민국 성악계의 전통을 이어온 쏠리스트 앙상블이 오는 연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제41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984년 KBS합창단 출신 선후배들이 결성한 이래 스승과 제자, 그리고 제자의 제자로 그 명맥을 이어온 쏠리스트 앙상블은 지난 41년간 대한민국 남성 앙상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수천 명의 고정 애호가층을 확보한 국내 대표 연말 음악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쏠리스트 앙상블은 매년 단 한 차례, 송년무대에서만 관객을 만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 앙상블·합창 음악 공연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단체로, 언론과 대중 모두가 주목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의미 깊은 해를 맞아 음악적 깊이뿐 아니라 공동체적 울림을 더하며, “노래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음악인과 관객을 잇는” 본래의 취지를 더욱 강조한다.
이번 송년무대는 ‘우정의 노래(Stein Song)’로 시작해 성가합창, 한국가곡, 오페라, 뮤지컬 등 관객층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구성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 칸타타 <조국의 혼> 中 ‘희(希)곡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른과 타악의 힘 있는 앙상블이 더해져 시대의 메시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한다. 쏠리스트 앙상블의 41번째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 (단체 20인 이상 10% 할인)으로 롯데콘서트홀과 NOL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1984년 KBS합창단 출신 선후배들이 모여 첫 연주무대를 선보인 이래 스승과 제자, 제자의 제자로 그 전통이 이어지며 대한민국 성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쏠리스트 앙상블은 지난 41년 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확인되고 있듯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하는 음악축제 중 음악인들뿐만 아니라 대중 사이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단체이며 매년 연말 단 1회의 공연을 통해 이미 수천 명의 고정 애호가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음악 애호가들과 음악인들을 한데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쏠리스트 앙상블은 새로운 형태와 레퍼토리로 아카데믹한 남성 앙상블과 합창 음악의 진수만을 선보임으로써 송년음악회를 찾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