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프닝 리셉션 2024.06.15 (sat) 3-6 pm *Artist will be present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권순익 작가의 개인전 《나의 오늘(Today)》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 선, 면의 조형 요소를 탐구하며 작업한 <무아(無我)>, <적·연(積·硏)_틈>과 같은 추상 연작들과 기와를 주재료로 한 설치 작품까지 그의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로, 3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깊이 조명한다.
권순익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후 한국, 북미, 유럽 등에서 수많은 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예가인 동시에 회화 작가인 그의 이력이 보여주듯, 평평한 캔버스에 쌓아 올린 색상은 부조에 가까울 만큼 ‘조각된’ 느낌이 든다. 묵언수행과도 같은 독특한 작업을 통해 작가는 점점 자신을 잊고 무념무상의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고 말한다. 총 80회 이상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베네수엘라의 Museo Nacional de Arte Contemporaneo (MAC), 콜롬비아의 Museo de Arte del Tolima 등의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 싱가포르, 베네수엘라 및 유럽의 수많은 개인 및 미술관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Today SOONIK KWON
Seoul 2024.06.15 - 07.21
Opening Reception
2024.06.15 (sat) 3-6 pm *Artist will be present
Whitestone Gallery Seoul is pleased to present the solo exhibition ‘나의 오늘 (Today)’ by artist Kwon Soon-ik, from June 15th to July 21st. This exhibition spans the breadth of his artistic journey over more than 30 years, showcasing his abstract series such as Absence of Ego and Pile Up & Rub – Interstice, alongside his roof tile installations. This comprehensive exhibition highlights his exploration of fundamental artistic elements—point, line, and plane.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2024년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권순익 작가 & 최아희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점, 선, 면의 조형 요소를 탐구하며 작업한 <무아(無我)>, <적·연(積·硏)_틈>과 같은 추상 연작들과 기와를 주재료로 한 설치 작품까지 권순익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로, 3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깊이 조명합니다.
일상 속 작은 아름다움을 마치 일기 속 이야기를 써내려 가듯 자연스럽게 캔버스에 담아내는 최아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섬세한 파스텔 톤의 최신 시리즈를 포함한 조형물,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작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오프닝 리셉션
*6월 15일(토) 3-6pm (작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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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24.06.15(토)-2024.07.21(일)
▶장소 :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70
▶운영시간 : 11:00 - 19:00 (월요일 휴관)
※ 주차가능
※ 당일 관람 가능
☎02-318-1012
www.whitestone-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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