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더 나은 내일의 사회복지사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축하무대(초대가수 공연 등) ▲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 기념사 및 축사 ▲ 유공자 표창 ▲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함으로써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도 및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실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존경과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에서 ‘2024 풍잠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잠농가, 대한잠사회, 양잠협동조합, 양잠법인, 도내 시군 농업부서 등 도내 양잠농업을 대표하는 지역 양잠관련 단체 대표들과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5월에 열리는‘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됐다. 양잠 농가의 풍잠을 소망하고 인류의 의(衣)생활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며 양잠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전통 제례의식이다. ‘풍잠기원제’는 상주시 함창 향교의 집전으로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과 초헌례(첫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의 아헌례(두번째 잔), 오홍섭 명주잠업 영농조합 법인대표의 종헌례(세번째 잔), 누에 첫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조사한 기능성 양잠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경상북도
K-Classic News 기자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해시에서 풍성한 효 잔치가 마련되어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카네이션 달아주기’행사가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다. 상인회에서는 상인 170명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간식을 지원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평민속시장에서 야외공연장에서 상인회가 주관하는 ‘효 사랑 작은 음악회’가 개최돼, 노래마당 봉사단원 8명의 노래 공연과 북평동 진성떡집에서 기부한 떡을 관람객에게 나눠준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2024 발한동 효잔치’가 열린다. 부사 이유응 영세불망비 추모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개회식, 최고령 어르신 모시기(꽃다발 및 선물 증정),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효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는 ‘2024년 부곡동 경로 효 잔치’가 열린다. 북삼동 효문화의 산실인 용산서원에서 우리의 효문화를 다시 한번 되
K-Classic News 기자 |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6일 폐막했다. 전남 함평군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 6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대축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생태 지역축제로 18만 5천 5백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갔고, 입장료 수입은 7억 2천 9백여만 원을 기록했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 6천 9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각종 판매장 매출과 부스 임대료 수입 등을 합하면 7억 6천 2백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 제26회 나비축제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25여만 마리의 나비와 다양한 초화류가 축제장을 장식했다. 이 밖에도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엄마 까투리 공연, 바나나 따기 체험, 도심 속 목장나들이체험, EDM파티 등 40여 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유채꽃, 안개꽃, 꽃양귀비 등 봄꽃의 향연을 이룬 함평천 수변길과 엑스포공원 일
K-Classic News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제25회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된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울주군 지역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금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적십자봉사회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나라의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역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요 빅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빅북 10권으로 구성된 빅북 꾸러미를 3주간 대여하는 사업이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2배가량 크게 제작한 책이다. 큰 책장을 넘기면서 놀이처럼 책을 읽을 수 있어 동화구연과 놀이교재로 활용도가 높다. 빅북 대여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초 대여 시 신청서 작성과 기관 등록이 필요하며, 2회차부터는 서류 제출 없이 대여 가능하다. 서비스 도서 목록은 울주선바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빅북 대출이 힘든 기관에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하는 대출, 반납일을 설정하면 도서관에서 직접 빅북을 배달하고 수거를 진행한다. 대여 도서 목록과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5월 25일(토) 10시 ‘차와 명상–한땀 한땀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방짜유기에 대한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며, 추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선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4월에 ‘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계절의 여왕 5월에도 박물관에 오셔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K-Classic News 기자 |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
K-Classic News 기자 |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날, 안동 웅부공원에서 양로연이 열렸다.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중이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고 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하는 행사이다. 이날 양로연에는 대한노인회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30명을 모셨으며, 시조창 공연으로 시작해 덕담, 기로연, 헌수례 대금연주와 장수기원품 증정으로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권석환 문화원장이 자리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빌고 술을 올렸다. 어르신들을 대접한 음식은 안동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 준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거창청년회의소의 주관 아래, 지난 5월 5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댄스팀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버블공연, 20여개의 체험부스, 그림그리기대회 등의 구성으로 진행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많은 비로 인해 안전대책 수립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으며 응급의료소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했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로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가 원활히 이뤄져 모법사례로 꼽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