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 등 광주시의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핵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궁금증 Talk(톡), 터트려 봐!’ 시민 참여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7월 2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가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바자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바자회를 방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따뜻한 인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인구+플러스: 함께 만드는 미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인구교육, 가족친화기업 육성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인구 부스를 운영해 인구정책 안내, 퀴즈 맞추기, 가족사진 보드판 만들기, 가족사진 인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구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는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강사가 맡았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전문가 기조 강연,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인구변화에 관심을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업계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우수 콘텐츠기업 9개 사가 투자사와 배급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는 배급사 중심의 심사위원단이 강화됐으며,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 발표기업이 함께 참여해 콘텐츠 유통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발표기업은 △위아트 △잭스트리 △콘텐츠랩스 △우주문방구 △레드아이스 픽쳐스 △크리에이티브섬 △리틀빅휴먼 △스튜디오하이 △아이엔 등이다.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 △솔트룩스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등이며, 국내 메이저 배급사로는 △넥스트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도당공원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에서 7월 4일부터 6일,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천체투영관 상영은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상영 후 태양 흑점, 달, 행성 등 실제 천체관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풀돔 영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융합형 과학문화 행사로, 시민들은 과학과 예술을 연계한 색다른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천체투영관 상영, 주·야간 천체관측, 증강현실(AR) 콘텐츠 전시,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화 상영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엄선한 풀돔 영상으로 구성하고, 각 프로그램에는 태양 관측과 야간별 관측이 포함된다. 포토존에는 달, 지구, 목성, 토성 모형 풍선을 설치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증강현실(AR) 전시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과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7월 5일 토요일 오정구 원종동에 소재한 원종중앙시장(부천시 오정구 성오로124번길 47)에서 ‘플레이 그라운드, 원종을 그리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공간인 원종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가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다시 그리는 시장 공간을 선보이고, 원종중앙시장 중정 환경 공사 이전 모습을 기록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그림 콘테스트 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중정 공간 3층), 원종동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부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한 부천시 오정구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머그컵과 시장 쿠폰이 제공된다.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K-Classic News 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푸드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도심 속 피서지를 연출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8시에 열리고 이어 오후 9시에는 호수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전 구간이 무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수드론 라이트쇼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7.5) △국제태권도대회(7.12) △춘천재즈페스타(10.11) △닭갈비막국수축제(10.18) △춘천시민의 날(11.8)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물놀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존은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혜택도 있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5일, 7월 12일, 7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로 구성된다. 올해 슬도예술제는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3주간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주인 7월 5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과 함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국악 놀이마당 ‘우시산광대’,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락밴드 ‘푸시픽스’가 출연해 감동과 에너지를 더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말랑말랑 나만의 슬도 만들기’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어린이 마켓’이 열린다. 둘째 주인 7월 12일과 7월 19일에는 슬도 루프탑 음악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예술 체험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 1층 세종라운지에서 '수요 라운지 음악회'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실내악 무대로, 점심시간 30분 동안 시민들에게 짧은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부터 1층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라운지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라운지에는 자유롭게 연주 가능한 피아노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가, 기념품샵, 카페 등이 마련되어 음악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공간은 광화문광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운지 개방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광장의 공간의 연결성이 높아진 것과 함께 주목할 것은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문화 거점이 된 것이다. 그 사례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 일환으로 '수요 라운지 음악회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1일까지 빛누리아트홀 전시홀 1층에서 광복80주년 기념『그날의 빛으로 오늘을 비추다』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전시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의 불꽃, 청년' 독립운동가의 독립내용 역사를 담은 작품 12점과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태극기 탄생의 역사와 뜻을 담은 작품을 전시중이다. 권선구청장 및 수원문화원장, 보훈단체 회원, 구민 등 30여 명이 광복의 역사적 뜻을 기념하고자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광복에 대한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로 시민들이 전시회에 둘러보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한 번 더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청사 1층 권선 갤러리에서 '독립의 불꽃, 청년' 등 작품을 전시하고, 8월까지 손도장 태극기 제작, 플래시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