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5년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대잔치는 매년 군포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수변공원 개최된다. 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국수)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1’,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와 오산시는 지난 1일 군포시 소재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과 반월호수에서 미혼남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인 ‘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 SOLO만 오산’ 1회차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50%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보은군은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을 위한 감성 문화 전시회 ‘보은의 삶, 그리고 기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청 민원실에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보은사우회 회원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잠시 휴식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민원 대기 공간을 단순한 행정 처리 장소를 넘어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민원인의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민원실 내에 설치된 ‘문학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문학자판기는 짧은 시·명언부터 소설 발췌문까지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즉석 출력해 주는 장치로, 민원 대기 시간을 문화 체험의 시간으로 전환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민원실이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군민이 쉬어가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주민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상주쌀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11월 3일, 관내 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370 프로젝트 상주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370 프로젝트는 삼시세끼 밥 먹기를 통해 연간 1인당 70kg의 우리쌀을 소비하자는 상주쌀 소비촉진행사로 2019년부터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에서 상주쌀 전통음식 시연회, 홍보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수능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상주쌀로 만든 찹쌀떡과 식혜를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쌀의 소중함과 한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김숙녀 회장은“요즘 젊은 세대는 쌀밥보다 빵을 더 선호하면서 1인당 쌀 소비량이 해마다 급격히 줄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쌀의 가치를 알리고 한식문화를 올 바로 알려 상주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북도와 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녩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속리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트레킹 코스는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문장대, 신선대, 천왕봉 등 백두대간의 대표 봉우리들을 종주하며, 장각마을과 장각폭포 주차장에 이르는 총 13km 구간으로 약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이번 코스는 백두대간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울창한 산림과 웅장한 능선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문장대 정상에서는 상주와 속리산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트레킹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하고, 상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생태관광
K-Classic News 기자 | 상주박물관은 사벌국면과 함께 11월 1일 ‘상주 목가리석조관세음보살입상 및 과거길 연계 2026학년도 대학입시 합격기원제’를 열고 수험생들의 평안과 합격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옛 선비들이 한양으로 향하며 합격을 빌던 영남대로 과거길의 전통을 잇는 자리로, 오늘날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날 기원제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벌국면장과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의 인사말, 학예사의 문화유산 해설, 축문 낭독, 고사 및 소원지 작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은 고려시대 조성된 석불로, 오랜 세월 동안 영남대로를 오가던 길손들의 안전과 소망을 품어온 상징적인 문화유산이다. 특히 과거 상주의 역원 가운데 하나인 송원(松院)이 있던 자리에 위치해, 선비들이 마음을 다잡고 쉬어가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사벌국면장의 축문 낭독과 고사(告祀) 순서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차례로 합장하며 간절한 염원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소원지에 이름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녩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 ‘제1회 상주전국사진촬영대회’가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상주의 대표 축제인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현장을 전국 사진가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30여 명의 사진작가와 시민 사진가들이 참가해 퍼레이드, 축제 거리, 공연, 시민 참여행사 등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렌즈에 담아냈다. 특히 도심 거리퍼레이드와 축제 개막식 불꽃놀이, 모자패션쇼와 전통문화공연 등은 참가자들의 주요촬영 포인트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김○섭 작가의 ‘흥겨운 축제’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희 작가의 (‘축제의 거리’), 신○아 작가의 (‘하트하트’), 동상에는 김○익 작가의 (‘모돌이’), 이○정 작가의 (‘찰칵, 도심문화축제’), 오○석 작각의 (‘장인’),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하는 ‘제10회 원주시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예술제는 원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합창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야외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작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실험, 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R) 버스,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5개 과학관에서 전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함께한다. 이 밖에도 과학 뮤지컬과 마술쇼, 종이비행기 공연(위플레이), 샌드 아트 등 다양한 과학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과학 진로 콘서트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항성)’가 강연자로 나서,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과 불가능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과학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