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산책의 명소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는 20일 ‘2025년 문화동 한마음 체육행사 - 호암지 한마음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동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화동 직능단체회원 위주로 진행됐던 단합 체육대회를 넘어, 문화동 주민은 물론 호암지를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걷기 행사는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호암지 공용주차장(문화동 3887-2)에서 개회식을 진행 후 출발, 호암생태전시관을 경유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생수와 간식, 기념품이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김은희 체육회장은 “단순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호암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기운을 즐기며 가을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햇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이웃들과 담소하며 예쁜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섭 동장은 “기나긴 폭염으로 지친지역 주민들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9월 10일 자은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성평등 사회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신안!’이라는 주제 아래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다채로운 부대행사, 그리고 참석자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안 여성들의 역량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활동이 마련된 부대행사에서는 ▲플로리스트 수강생 작품 전시 ▲신안 여성 공예작품(라탄·매듭·재봉·한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홍보 부스 운영 ▲위드미 플로깅 캠페인 등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백미는 ‘사계절 양성평등 꽃 피는 1004섬 신안’ 퍼포먼스였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꽃나무를 정성껏 키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꽃나무가 꾸준한 보살핌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9일부터 관내 버스정류소에서 지역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멈춤 그리고 예술’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버스정류소 5개소에 총 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청 정문과 화인아파트 정류소에는 실사 출력물로 작품이 전시되며, 시민공원남1문․양정대원칸타빌․한국신발관 정류소에는 키오스크 영상을 통해 작품이 표출된다. 출품작은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예술인 9명의 작품이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예술을 접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장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허그스테이션 2개소에 일부 작품만 전시했으나, 올해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스테이션 3개소까지 전시 공간을 확대하여 총 5개 정류소에서 9점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전시는 다양한 작품을 표출할 수 있어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정류장이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는 문화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
K-Classic News 기자 | 9일 송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 대학연합축제’에서 춘천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함께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특별무대는 송곡대 왕덕양 총장, 한림성심대 문영식 총장, 송곡대 교수진이 연주자로 참여하고, 육동한 시장이 직접 보컬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이색 조합의 무대는 현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 1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육 시장은 공연 직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춘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싶었다”며 “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등 춘천지역 대학이 공동 주관해 체육경기, 퍼레이드,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가 지역 내 청년 신진·예비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예비 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틔움'의 첫 번째 기획전시를 오는 11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박순영 멘토(문화공간;모음 대표)와 함께한 전시 기획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신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명의 작가(강기종, 강유정, 공지은, 노민경, 이상준)가‘보이지 않는 힘’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힘을 각자의 매체를 통해 마주하고 기록한 과정을 담았다. 고정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신진 예술인들이 하나의 주제로 모여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설치·운영하는 경험이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전시가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지역과 예술계로 뻗어나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틔움: 꿰뚫는 힘》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리스타트플
K-Classic News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은 10일 속리산포레스트 비전홀에서 속리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7회 속리산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법주사 정덕 주지스님을 비롯해 면민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으로 속리산면 풍물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북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개회식에서는 속리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근 도화리 이장 등 3명이 군수 표창, 김지영 사내1리 이장 등 2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고, 엄창순(94세) 어르신 등 3명이 장수상을, 이심길 전 속리산면이장협의회장 등 5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투호, 공 굴려넣기 등 마을 대항 민속경기가 열려 주민 간 화합을 다졌으며, 대추골색소폰앙상블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마을·기관단체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속리산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속리산포레스트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욱 풍성
K-Classic News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의력 발굴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청소년 AI 쇼츠(Shor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쇼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미래’, ‘일상’, ‘반려동물’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13세~ 19세 청소년이며 접수는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어팟), 우수상 5명(블루투스 스피커)가 ㈜애니모비 후원으로 주어진다. 또한 상위 입상자 전원에게는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권(알티스, 이투스 247 파주운정 후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자신만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장”이라며,
K-Classic News 기자 |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 6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을 잇고 미래를 여는 장안’을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1시부터는 청소년 체험존 ‘장안 인사이드’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존은 ▲굿즈존(그래피티 에코백, 굿즈타투, 추억의 워터볼, 미니어처 작품, 손인형극 체험) ▲감각존(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곤충 단백질 스낵 체험, 대체육 미니버거 만들기, 안전 슬라임 체험, 안전 키링 만들기, 바람떡 만들기) ▲챌린지존(QR미션 이벤트, 방탈출 게임) ▲야미존(호두과자, 초코 퐁듀 체험, 소프트콘)으로 구성돼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이 진행됐다. 내빈 소개와
K-Classic News 기자 |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본부(본부장 김운태)가 공동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동참해 사상 최대인 총 5,093㎡의 전시 공간, 139개 사, 15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바이어 초청 교류회 ▲의료기기 인허가(RA) 포럼 ▲의료분야 학술대회 및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한-일 기술교류회 등이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 취업 준비생 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목표로, 의료기기 RA(Regulatory Affair
K-Classic News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문화주간이 첫날부터 이색적인 감성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문화주간 첫날에는, 초대국가 전시에 참여한 태국 작가들이 직접 워크숍과 공예체험으로 관람객을 만났다. 사진을 자르고 엮고 변형하며 새로운 패턴의 작품을 만드는 작가 짜루파차 아차와스밋은 자연의 생명력과 인간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현재 태국 공예의 경향과 메시지를 나눴고, 자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재해석하는 찰란 따우온누쿨퐁 작가는 참여자들과 함께 그림자 인형 키링을 만들며 태국의 정서를 경험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체험에 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고, 워크숍과 체험을 하고 나니 전시가 새롭게 보일 것 같아 초대국가전을 다시 봐야겠다”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