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특허청과 전라남도는 8일 오후 1시 전남 중소기업진흥원(전남 무안)에서,「2021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재산(e-RUN 라이프 e로운 지식재산)’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남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성공 노하우 공유, 우수 지식재산 홍보, 지식재산 마켓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남 연구기관(목포해양대, 전남대)의 특허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정수마린, 에코솔트)에 이전하는 지식재산 기술이전 계약체결식도 진행되어 전남 지역 지식재산 거래 및 사업화 성과도 공유한다. 또한,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식재산·금융·법률·세무 분야 전문가들의 1:1 화상 상담이 진행되며, 전남지역 기관·기업이 보유중인 우수 지식재산을 예비창업자·기업 등에 매칭해주는 ‘지식재산 마켓’도 열린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분야 전남형 뉴딜정책을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토크쇼가 열리고, 전남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지식재산 지식왕’ 퀴즈쇼를 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8일∼10일 3일간 「2021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고,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후원하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컨퍼런스 주제는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과 그 이후, 보건의료시스템 내 전통보완통합의약의 역할’이며, 2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통합의학센터장 앤드류 웨일(Andrew Weil) 박사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혜정 명예교수가 전통의약의 미래 전략과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5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NIKOM) 분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약 정책(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전통의약 현황(미국, 페루, 필리핀, 태국), 한의약 소재의 새로운 용도 발굴(한국, 대만)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 분과’에서는 국가보건의료 체계에서의 CPG 개발 및 활용과 확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연구소 내 문화재분석정보센터에서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가속질량분석기가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설치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의 미래를 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은 뼈, 목재, 섬유류 등 방사성탄소를 포함한 유기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며,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하면 조사대상에 극미량으로 남아 있는 방사성탄소 동위원소 분석이 가능하다. 학술행사는 ▲ 국립문화재연구소 가속질량분석기 구축 경과(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시작으로 7개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 한국고고학을 위한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의 인식 제고(이창희, 부산대학교), ▲ AMS에 의한 문화재 방사성탄소연대측정(홍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가속질량분석법의 응용 및 융합연구 사례(유병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 가속질량분석기의 원리와 활용(김유석, 동국대학교), ▲ 문화재 방사성탄소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완주군 수상한공동체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서 미디어카페에서 ‘수상한 플리마켓’이 열렸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수상한 공동체는 직접 셀러들을 모집해 지난 6일 미디어카페를 중심으로 마켓을 열었다. 마켓에는 각종 수제품, 드립커피 등 가공 품목부터 고구마, 대파, 토란, 생강 등 농산물, 생활용품, 중고의류 등 다양한 품목이 진열됐다. 또한, 하모니카와 기타음악 공연도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장이 됐다. 김연주 대표는 “플리마켓을 찾은 주민들이 모처럼 활기가 넘치니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는 말을 했다”며 “미디어카페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공동체는 2019년 아파트 르네상스를 통해 협동조합으로 성장했으며, 이윽고 미디어카페를 창업해 미디어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민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마음과 음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ON동네방네 음악회’ 행사를 오는 12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기타, 오카리나, 클라리넷 연주 및 성악가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이뤄지며, 주최 측은 “주민들에게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본경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등록문화재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안성1동 주민센터 야외광장에서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지난달 ‘우리동네 풍경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성1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된 녹색터널에서 이번 겨울 따뜻함을 밝힐 불빛 터널 점등식 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산청군,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 ‘기산전’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 오후 5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일제에 의해 사라지다시피 했던 민속악 등 국악을 부흥하는데 앞장선 기산 박헌봉 선생(1906~1977)의 후학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산 선생이 설립한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출신 지휘자 8명과 협연자 7명을 비롯해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지난 1966년 12월 박목월 선생이 기산 박헌봉 선생의 수연에 축시로 지어준 가사에 박범훈 선생이 작곡한 ‘기산찬가’를 비롯해 김홍신 선생이 기산 박헌봉 선생을 위해 쓴 시에 박범훈 선생이 작곡한 ‘대바람소리’ 등 8곡을 무대에 올렸다. 최종실 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기산 선생님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이들에게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보여드려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청 기산국악당을 중심으로 국립국악원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종자와시인박물관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제1회 한탄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도시인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종자와시인박물관장이자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은 신광순 관장, 이돈희 시인 등 운영위원 11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택 시인과 공광규 시인 그리고 수상자들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했되었다. 한탄강문학상은 종자와시인박물관이 주최하고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8월 16일 12명의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이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하며 9월 한달간 공모기간을 거쳐 총 456명 4,500여편의 시가 응모된 바 있다. 이후 10월 9일 예심으로 본선진출자 30명이 선정되었고, 10월 16일 본심을 거쳐 최종수상자 4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영욱 시인의 호사비오리 외 9편, 우수상은 정정례 시인의 ‘겹, 이라는 말’외 9편, 가작은 노창수, 유영희 시인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2021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 2021 자원봉사단체 통합 운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2개 자원봉사 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악체험, 타로점, 보드게임 대여소 및 포토존 등 5개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는 목공, 인디언텐트, 젓가락 투석기, 달고나 만들기 등 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당일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도란도란연천 카페와 함께하는 11월 북적북쪽 따봄장터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연천군 자원봉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2021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도란도란연천 네이버카페의 따봄장터(플리마켓)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로 자원봉사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메타버스(게더타운)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청소년 문화거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행사는 대면 행사가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종환 파주시장은 6일,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가상공간 안에서 문화거리 기념식 축사와 유공 지도자 및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을 진행했고 동아리 부스, 체험 부스, 청소년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했다. 금릉역 일대에 조성된 실제 청소년 문화거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전용 맵에서 시간·공간에 제약 없이 행사에 참여하고, 파주시 청소년 시설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금빛로 show TIME(레크리에이션 활동), 스포츠 유스파이터, 그림책 체험, 수능응원 프로젝트, 홈가드닝, 평화의 소녀상 등 비대면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이 줄어들고 제약이 있었지만, 비대면 플랫폼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2021년 제17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축제’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1,800여 명이 참여 속에 ‘위드 코로나 시대! 거북선의 지혜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출품 분야 4종목(▲탐구창작 ▲캐릭터디자인 ▲메타버스 ▲로봇창작), 현장 분야 3종목(▲주제창작 ▲드론창작 ▲창의융합) 등 총 7종목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부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게더타운‘에서 ▲개회식 ▲체험장(인공지능·과학창의) ▲출품작품전시(메타버스, 탐구창작, 캐릭터디자인)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수행 과제가 있는 드론창작, 로봇창작은 참가자별 수행시간을 지정해 참여자를 분산시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계획된 ’메타버스 거북선‘은 탐구활동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출품하는 종목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임진강 거북선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를 3년째 지도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