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실버세대를 위한 전국 국악 경연대회인 ‘제9회 경기실버국악제’를 6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회가 주관하는 경기실버국악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년층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취미생활 보장 등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통문화예술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연대회가 무용, 기악, 타악, 민요, 판소리가 부문별로 각각 펼쳐지며, 그 외에 대중가수 김상희,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민요자매, 경기병창 오시원, 이미희 무용단, 오산민요보존회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인 국악의 우수성이 보급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관내 고령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 기관장, 보훈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러한 헌신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달했다. 한편, 오산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유공자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식 ▲7월 5일 유엔군 초전 기념 및 미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하는 등 보훈과 안보 의식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도의원,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순을 맞이한 읍면동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 어르신 선정부터 관련 행사비용 마련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및 읍면동 위원회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 격려사, 팔순 기념 단체 사진 촬영,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을 축하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분들과 허브아일랜드 측의 도움으로 어렵게 준비한 자리인 만큼 여기 계신 모든 어르신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 모두 6·25전쟁과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셨다”고 강조하며, “힘들어도 자식만큼은 성공하길 바라며 애써주신 결과 어르신들께서 만들고자 했던 ‘내일’이 우리의 ‘오늘’이 됐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어르신의 삶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 유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념 행사지원에 나섰다. 매년 거행되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을 찾는 지역 유가족 300여명을 위해 버스 8대를 동원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내 현충시설인 ‘호국영웅명비’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평일 오후 4시에서 현충일 당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현충원 참배객 중 50여 명과 함께 ‘호국영웅명비’에서 추념행사를 열었다. 피끓는 젊음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 등을 별도로 진행했다. 불광동 마을마당에 위치한 은평구 ‘호국영웅명비’는 6·25 참전유공자의 뜻을 알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건립됐다. 명비에는 은평구 출신 호국영웅 3,647명의 6·25 참전유공자 이름을 새겨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뜻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 있다. 은평구는 현충일 당일 추념 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 대표 시민문화축제인 오리문화제가 ‘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라는 부제로 6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충현박물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헌화하는 의식인 ‘오리 영정 참배 및 헌화식’은 9일 오전 11시에 충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강연과 오리 이원익 묘소 및 신도비 답사 등으로 구성된 광명역사문화콘서트는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오리서원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부스와 오리 이원익 사궤장 퍼레이드 및 기로연, 청렴캠페인, 오리 이원익 인형극 공연, 광명시립농악단 전통문화공연, 사생대회 등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체험부스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생애 체험, 광명 역사 인물 체험, 전통공예, 전통놀이,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오리이원익청렴대상’과 ‘민회빈강씨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에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재상인 오리 이원익 선생과 광명의 역사와 인물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체험 위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농촌 체험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는 17가구 61명이 참가해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토마토, 감자 등 농작물 수확과 송어 잡기, 워터슬라이드와 뗏목 타기 등 물놀이,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인절미 만들기, 감자전 부치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부모님, 동생과 함께 참가한 한 아동은 “워터슬라이드, 뗏목 타기 하는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고 저녁 바비큐도 정말 맛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박 2일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모든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쉐어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포일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쉐어블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쉐어블 마을축제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2017년 장애인단체와 발달장애인이 연합해 기획한 쉐어블프로젝트(share+able)에서 시작됐다.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한 가능성을 꿈꾸는 축제로 성장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날 쉐어블 마을축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물놀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나눔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쉐어블마을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기태 작가가 6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개인전 ‘베일의 꿈’을 통해 창작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시 지역예술 활성화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태 작가의 개인전은 2020년 매홀창작스튜디오 ‘유난히 뒤숭숭하고 따뜻한, 꿈’展(전) 이후로 3년만이다. 김기태 작가의 작품들은 작가 개인의 트라우마, 마주해야하는 무의식, 향수 그리고 한 때 가졌던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창작됐다. 전시 제목에서 ‘베일’은 새로운 시기를 상징한다. 이는 흘러가버린 과거 중에 인지하고 판단할 수 없는 기억들을 ‘두렵고 새로운 무엇’으로 여기는 우리의 마음을 비유한 것이다. 그리고 김기태 작가의 작품은 관람자가 베일에 싸인 기억을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이 직면해야 하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서 공개되는 '악몽 시리즈'는 식물의 토착성(土着性)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됐다. 식물은 고정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변태(變態)를 하고, 마찬가지로 인간도 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걷기 구간은 축구장에서 시작해 오금교를 거쳐 파크골프장을 지나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구로구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걷기에 동참하고 경품 추첨을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65세 이상 무료 폐렴 예방접종 등 사업 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탄소중립시민실천단과 자원봉사자가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도 펼친다. 구로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 철저를 기한다.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후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상쾌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마스크를 벗으면서 구강상태 점검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슬로건 역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로 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동해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캠페인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캠페인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칫솔치약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실천하고, 인증샷을 동해시보건소 카카오톡 채팅방에 전송하면 된다. 또,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도 구강보건의 날 주간(6.9~6.15)에 병행 운영하여 69,000보 걷기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걷고싶은 도시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