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립합창단의 ‘프리 콘서트 렉처’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렬함에 감춰진 슬픔, 극단의 레퀴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프리 콘서트 렉처는 6월 22일에 개최되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미리 알리고 시민들이 공연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리 콘서트 렉처는 ‘강의’와 ‘공연’이 합쳐진 말로, 시민들의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위해 준비된 음악 강좌다. 베르디 레퀴엠의 주요 테마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미리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작곡자 베르디의 삶과 작곡 배경을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알 수 있다. 프리 콘서트 렉처 티켓은 전석 무료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형일 지휘자는 “앞서 열렸던 세 번의 프리 콘서트 렉쳐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실 분들은 이번 프리 콘서트 렉처를 듣고 더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3년 어린이 안전문화 공연(안전 뮤지컬)’을 23일과 24일 이틀간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했다. 안전 뮤지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난 및 안전 분야 취약자인 어린이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연출과 함께 진행된 안전교육용 뮤지컬이다. ‘뭉치와 안전이의 안전나라 대탐험’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 안전 뮤지컬에서는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레이저쇼는 물론 풍선아트가 함께 진행되어 호기심 가득한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시는 엔데믹 이후 개최된 첫 공연답게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안전에 대해 재미와 함께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 체험이 가미된 공연을 제공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모두가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어린이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인 미디어파크’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가 나타나기 전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을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공룡 기록관 ▲공룡알 키우기 ▲내가 그린 공룡 ▲트릭아트 ▲스탬프찍기 체험 등을 제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조형물과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공룡을 관람하면서, 공룡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형 전시”라며 “어린이들이 책이나 TV, 스케일 모형으로 접했던 공룡을 보다 실물에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인 미디어파크’는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1층 전시장(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1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소흘읍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역대 소흘읍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자율방범대 신규 차량 무사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면서도 1%나눔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소흘읍 노고산성축제 등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은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차를 구입하여 안전기원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차량구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서과석 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감소통간담회, 조찬간담회 등 지역주민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포천시에서 지원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소흘읍자율방범대 차량 구입 지원도 봉사하시는 분들이 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새마을회가 23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구촌 옷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옷가지 등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부받은 옷 900벌과 지난 16일 읍면동 주민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25t의 헌 옷 중에서 깨끗한 것을 선별한 후 세탁과 수선을 거쳐 물품을 내놓았다. 장터 개장과 함께 행사장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준비한 옷 1500여 벌의 주인이 됐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 옷 모으기 행사, 옷 나눔 장터 운영 등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길자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열심히 모은 옷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입던 옷을 세탁하고 기부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20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으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및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세상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안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선수대표로 결혼이민자 가정의 선서를 시작으로 체육대회에 참가한 베트남, 일본,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필리핀, 우크라이나, 몽골, 키르키즈탄,카자흐스탄,스리랑카,파키스탄 등 15개국 3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결혼이민자 가족 등은 각종 게임에 참여하며 협동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서로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오는 6월 3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세계언어센터 패밀리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 축제는 3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미국․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및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세계언어센터 홍보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무대로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 한국: 전통 공예품 만들기 및 한국 전통 문화 관련 퀴즈 풀이 ▶ 미국: 미국 공휴일 속에 숨어있는 독특한 문화 체험, 관련 퀴즈 풀이 ▶ 러시아: 전통 의상 해설 및 모자 꾸미기, 러시아 전통문화 관련 퀴즈 풀이 ▶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 매너 및 현지 문화 해설, 관련 퀴즈 풀이 ▶ 중국: 전통 부채 꾸미기 및 중국 전통문화 관련 퀴즈 풀이 ▶ 일본: 전통 의상 체험 및 일본 전통문화 관련 퀴즈 풀이 ▶ 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2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 방역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공모전 형태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대회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 다같이 모여 함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으며,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와 함께 추진되어 많은 가족들이 대회와 더불어 즐거운 소풍을 즐기는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발표된 2가지 주제(1. 나는 으뜸 환경지킴이입니다./ 2. 이 세상이 플라스틱으로 가득찬다면?)를 가지고 푸르고 맑은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109명의 어린이가 신청하여 약 300명의 가족들이 대회에 함께했다. 한편,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이 선발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접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옥천교~안성교에서 추진한 도심 속 길거리 소풍[(가)길빠닥 소풍]을 성공리에 마쳤다. 20일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추진 한 본 행사는 당초 취지대로 도심 내 도로 일부 차량을 통제하여 공원이 많지 않은 원도심 내 시민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구성 공간에는 돗자리를 깔고 즐길 수 있는 소풍존, 나눔장터와 안성시장(중앙 및 안성맞춤) 및 주민사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32개소),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추진 된 버스킹 거리공연, 공간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존으로 채워졌으며, 차량이 다니고 사람들이 걸어 다니던 공간을 발상의 전환으로 쉼터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준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처음 시행해보는 행사로 거주하는 사람들과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 민원이 걱정됐으나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고 만족해 주셔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공간을 만들고 구성한 공무원들, 시장 상인들, 자원봉사자들, 학생들 등 우리 모두가 같이 만들어낸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고, 가라앉은 원도심 주변에 오랜만에 많은 시민이 모일 수 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동두천 종합 예술제가 지난 20일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라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