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울창한 숲, 맑은 물, 아름다은 경관 등을 살려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보건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림 속에 조성한 휴식 공간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동안 등록 회원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주민 여행사인 구석구석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대상 임업·산촌지역 체험관광으로 구성됐다. 센터 등록 회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의 대상자들이 관내 관광지 및 체험 농장을 방문하며 체험관광 주제인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및 회복을 독려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6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여주시 초중등학교 8개교의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 도심지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여주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근대골목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투어 코스는 우암 송시열을 모신 대로사에서부터 출발하여 청심루 터, 여주관아 터, 정순왕후의 출생 장소(추정지), 중앙감리교회 터, 천주교 순교자 순교 터, 김병기 공적비 터, 이괄의 집(우물) 터, 수여선 여주역 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의 특별기획전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와 연계하여 전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으며, 지금은 사라지고 표석과 옛 기록으로 전하는 역사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무심결에 걸으며 보았던 골목길과 문화유적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를 초청하여 ‘이금희와 함께하는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도시 강동 특강은 지난해 12월, 건강도시 행복 특강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했으며, 끈끈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수강인원 200여 명이 모집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현장 강의와 함께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는 실시간 생중계를 통하여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통하여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 부모, 부부간 관계 속에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한 후 구민들의 질문에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으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통하여 가족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들이 위로와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하남문화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3년 6월 4일 박물관 개관 19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오전 9시에서 17시까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로비, 상설전시실, 교육실, 세미나실 등 박물관 전체 공간을 활용하여 특별 강좌, 역사 체험 교육,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 번째, 특별 강좌는 학예사와 전시실을 다니며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과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학예사와의 대화', 이집트 고고학 분야 전문가 곽민수(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소장) 초청 강연 '이집트를 만나다'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역사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요고 한번 볼래?'는 지역 문화유산 이성산성을 주제로 출토품 요고(腰鼓)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리고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시 관람 후 제공되는 스크래치 페이퍼 등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특별 이벤트이다. 온라인에서는 사전 박물관 SNS(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개관기념행사 콘텐츠에 축하 댓글 또는 관람 인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3일(토) 덕수중학교에서 '2023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6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약 1천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의 주제는 '소.화.제'다.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의 줄임말이다. 이웃끼리 서로 원하고 승부를 겨루는 과정에서 함께 소통하고 하나되자는 의미다. 행사는 오후 2시 주민선수단 입장으로 막을 올린다. 행렬의 선두에는 취타대가 흥겨운 연주로 선수단 입장을 알린다. 취타대는 예부터 임금의 행차·군대 행진 등 나라의 큰 행사에 등장하던 행진 악단이다. 15개 동 주민들은 각 동을 대표하는 개성넘치는 복장으로 등장해 축제에 흥겨움을 더한다. 이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한판승부, '중구민 한마당'이 열린다. ▲ 바구니 공넣기 ▲ 신발 양궁 ▲ 색깔판 뒤집기 ▲ 한마음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개 경기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행사장 한 켠에선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 주물럭 비누만들기 ▲ 네일아트 ▲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특별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캠페인 ‘2023 성동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으로, 성동구는 지난 2021년 8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실천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성동구와 한국공정무역협회,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전문가 그룹과 함께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커피 토크&커피드립백 만들기 ▲아로마롤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공정무역제품 체험 ▲공정무역 수공예인형, 패션 및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마실거리, 오일 등 공정무역 제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의 권리 보호와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는 공정무역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은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늘봄운동회: 늘 봄, 함께 봄, 시작해 봄’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늘배움학교 학습자, 교사, 가족,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운동회를 진행했다. 운동회는 학생회와 교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늘배움학교 운영 주체의 주도성과 소속감을 증진하고, 학습자 체력 증진을 통한 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은평구 최초로 실시됐다. 늘봄운동회는 ▲제1대 늘배움학교 학생회 임명식을 시작으로 ▲전교학생회장·부회장의 학습자 선언문 낭독 ▲붐업체조, OX 퀴즈 대결, 청백 응원전, 박 터트리기 등 6종의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문해교육 학습자가 직접 선출한 학급 임원으로 구성된 학생회와 학급별 담임교사로 이루어진 교사회가 직접 회의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습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학습자 선언문을 구상하고 학생회 주도로 팀별 응원전을 기획하는 등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운동회를 추진했다.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 중인 학습자는 “여러 기관 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이 닦기’ 공연을 선보인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캐릭터 인형 무대를 통해 올바른 이 닦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반짝반짝 이 닦기’는 구강 전문 극단 인형컴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 기획한 인형극이다. 공연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7~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 7백여 명이 인형극을 관람한다. 주요 내용은 구강건강 지식과 올바른 칫솔질, 구강관리 실천 생활화 등이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흥미로운 전개와 어린이에 맞춘 구성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어린이 대상 ‘치아 건강 체험 교실’을 보건소 3층에서 운영한다. 어린이집 원아 200명에게 구강관리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6월 9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5일 운정건강공원(가온초 옆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 5.)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어쿠스틱, 재즈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와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환경영화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운정호수공원 쓰담 달리기 ▲체험부스 환경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환경한마당은 환경 보드게임 체험전, 오즈하우스의 환경놀이터, 환경지킴 키링만들기, 태양광발전 체험, 토박이 씨앗 지킴이 등 2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도시의 경계를 넘어 예술가들의 연대와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6월 한 달간 원도심 일원에서 ‘버스커 레지던시’를 추진한다. 버스커 레지던시‘예술로 머물다. 마음에 스미다’는 총 10팀의 예술인들이 2팀씩 하나의 프로그램을 구성·협업하여 안동 원도심 일대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예술세계를 공유하고 협연할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가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지역의 문화예술을 외부 예술가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커 레지던시는 매주 금, 토 원도심 도시재생 공간인 한옥마을 사랑방(옥정동 소재)과 웅부공원, 문화의 거리, 모디684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 문화도시 관계자는 “안동 원도심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버스커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넘어 지역 내외 문화교류 및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가 간 지속적인 교류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