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류동역 광장(3번 출구)에서 ‘제2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사)구로공익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지난해 10월 구로구청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해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구로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40개의 공익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외에도 나만의 북 바인딩 만들기(구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라디오 녹음 체험(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목공소품 만들기(널빤지목공학교) 등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내 10개 기관 홍보부스에서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또는 구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2일 헤이리농원에서 탄현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그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그린 문화행사’는 학생들이 여가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헤이리농원 대표(이창무 금산1리이장)가 장소를 지원하고 탄현면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행사 지원과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잠재력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자연체험, 작은 운동회에 이어 캠핑 요리를 직접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유튜브에서 캠핑하는 장면을 많이 봐서 친구들과 해보고 싶었다”라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니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협력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법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동해 지역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법원체육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1회 법원읍 효도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효도 잔치는 법원읍 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법원읍 발전기금협의회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푸짐한 잔치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선동 법원읍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성의 손길을 더해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법원읍 이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이 6월 8일 ‘우리 같이’의 저자인 차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대상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은 7~10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같이 앞으로 앞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 제작의 배경 이야기 ▲그림책 낭독 ▲차별 없는 펭귄들의 배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차은실 작가는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인 그림책 ‘우리 같이’의 저자로,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을 포용하며 공존과 연대를 실천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차은실 작가는 “갑자기 나타난 낯선 펭귄 한 마리가 펭귄 무리와 어울려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과 다른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림책을 창작했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3년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여성·어르신·혼성합창단과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각 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곡해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과 표현력을 담아내기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꿈을 이루자’, ‘별의 노래’, ‘평화의 세상’, ‘파주의 꿈’을 선보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엘피스실버합창단(지휘 우종락)의 ‘남촌’ 외 2곡, 운정여성합창단(지휘 배권수)의 ‘너를 보내고’ 외 2곡, 다온합창단(지휘 양홍준)의 ‘그대 아프지말아요’ 외 1곡, 한가람남성합창단(지휘 김정호)의 ‘동백섬’ 외 1곡 등 합창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합창단)(지휘 정성욱)도 협연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는 대합창으로 편곡한 ‘아름다운 세상’을 파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2~4일 경기 파주시에서 개최된 ‘2023 통일문화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통일문화축제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화합과 소통,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민적 축제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하며 통일부, 파주시가 후원하는 2023 통일문화축제는 ‘평화의 길을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남북 교류의 길목의 역할을 하는 파주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올해 통일문화축제는 여가문화생활 속에서 통일을 주제로 하는 생활형 평화통일 운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의 캠프 예그리나에서 가족 단위로 즐기는 평화 캠핑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명소로 거듭난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민통선 생태탐방로)을 걷는 걷기대회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통일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 지역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다소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하나의 문화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25회 파주예술제의 첫 공연인 ‘2023 희망음악회’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6월 2일부터 한 달여간 이어지는 ‘제25회 파주예술제’는 공연,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예술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2023 희망음악회’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 및 음악협회의 파주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연주회로, 가수 이문세 곡들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했다. 아울러, 파주시립예술단 소프라노 유지연과 바리톤 오윤석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예술제의 개막공연인 ‘희망음악회’처럼 문화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자 힘이 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파주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라며, “7월 3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문산천 노을길 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윈드오케스트라’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3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지금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환경유공자 표창 ▲에코클래스 환경교실 ▲탄소중립 환경퍼포먼스 ▲환경퀴즈대회 ▲얼쑤(Earth)마켓 ▲이색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UN 슬로건 “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맞춰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 500명에게 주변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매일 날씨로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 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천여 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공모 사업 프로그램인 '꽃 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다. 전국 공사립 도서관 중에서 10개 도서관을 선정해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도서관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꽃 특성화 도서관인 화정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꽃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예 치료와 꽃을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민화 속 꽃 그리기와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 나들이 등의 체험 강좌, 작가가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등 많은 프로그램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도서관은 각 프로그램별로 매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