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6월 3일(토)부터 6월 4일(일) 이틀간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행사을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6월 3일에서 4일, 이틀간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500여 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은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했다(티켓 617매 판매).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하여 경천섬에 생기와 활기가 넘쳤다. 또한, ‘상상 그 이상의 상주’, ‘1박 2일 여행지로 딱! 상주’, ‘대구 군부대 이전 추천지 상주가 딱이군’현수막을 열기구에 부착하여 상주시 홍보에도 힘썼다. 상주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풍속 3m/s 이상 시, 열기구 운행 일시중지’라는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바람으로 열기구 운행이 미뤄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금정산성축제’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5월 25일(목)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26일(금) 개막식, 5월 28(일) 축제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까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주제공연 및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 금정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사실을 알 수 있는 전시, 금성동 자연마을 골목 투어, 금정산성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4대문 걷기,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노리개 만들기 등 20여 가지의 체험과 프로그램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가지 요소가 모두 편성되어있는 축제였다. 축제를 즐기는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특히 전통놀이와 VR체험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시민은“일반적으로 축제에서의 음식 가격은 바가지를 씌운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금정산성축제에서는 음식도 맛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3개 기관에서 약 7000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7개 기관에서 찾아오는 공연을 상연해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함께 그린 Green 전시회’를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한다. ‘함께 그린 Green 전시회’는 올 상반기에 추진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전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재사용’ 콘셉트로 진행돼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원데이클래스인 ‘자.그.만.파티(자연 그대로 만나는 파티)’에서 ‘도자 가드닝 웨어 만들기’, ‘모자이크 냄비 받침 만들기’, ‘천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소중한 추억 북 바인딩 앨범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류, 도서 혹은 추억이 담긴 물품을 물물교환하는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인 ‘바꾸미동 물물교환’도 별도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또, 중고 물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롭게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속 ‘작은 프랑스’라고 알려진 서래마을에서 음악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3 ‘반포서래 한·불 음악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년 2천여 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 및 1부, 2부 공연으로 나눠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구는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겐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외국인들에겐 한국 문화를 알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는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방배중학교 학생들의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 자치회관의 성악, 남산교회의 클라리넷 앙상블 등 지역주민들과 프랑스 학생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2부 공연은 방송인 김승현씨의 사회로 개회식과 함께 연다. 김지욱 뮤지컬배우의 4인조팀 일소냐토레의 공연,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제이의 공연, 뮤지션 김영수의 재즈공연 등이 펼쳐져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공연이 한·불 음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영역의 공예·디자인 창작자와 협력해 매주 토요일 새로운 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3일에는 자투리 원목을 재조립한 위빙 틀에 비닐로 만든 실을 한 올씩 쌓아 올려 액자로 만드는 ‘실 쌓은 액자’가 진행됐다. 둘째 주 토요일인 오는 10일에는 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정원을 거닐며 6월의 싱그러운 식물을 직접 채취하고, 에코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비단 보자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에는 ‘여름의 풍류, 부채’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직접 대나무 숲을 가꾸며 사라져가는 전통부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용 장인과 함께할 특별한 기회다. 마지막 24일에는 박물관 야외정원 곳곳에서 느껴지는 향을 기록하고, 조향사와 함께 천연향을 직접 만들어 한지 향낭에 담아가는 ‘정원을 담은 향낭’ 워크숍이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가 2만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보고 느끼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도시·농촌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우리 아이 창의력 보드게임 △그림책을 통한 그림책 치료 △퀼트 체험 △생화 부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유아·성인 대상 모종 심기 교육과 북미·아프리카·동남아를 주제로 한 다국적 텃밭 전시관 등 11가지 다양한 텃밭 문화공간이 조성돼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행사 마지막 날엔 제1회 반려 다육식물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진대회를 추진한 시는 지난 5월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90여 종의 다육식물을 현장에 전시했으며,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7점, 시민평가를 통해 최종 5점을 선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름다운 신정호 잔디광장에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산 문화재 ‘야행’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간 외암민속마을을 찾은 방문객 수는 4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시작된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악과 EDM을 크로스오버한 공연, ‘토정비결 MBTI’ 등 MZ세대도 전통문화를 신명 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외암마을 이장과 마을 곳곳을 밤마실 하며 마을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는 ‘달빛해설’,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에게 역사 이야기를 듣는 ‘선비야사’, 훈장 선생님과 함께 서당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암서당’, 아름다운 한옥과 고택 앞, 연꽃마당 등 마을 곳곳에서 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 등도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거리를 채웠다. 특히, 외암마을 문화재를 돌아보는 스탬프투어에는 1일 700~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조기 매진되는 큰 인기를 누렸다. 박경귀 시장은 행사가 열리는 외암마을을 찾아 시민들과 외암마을의 밤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농민회는 지난 5일 천여 명의 농민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읍 공전리 305번지에서 ‘제7회 통일쌀경작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손 모내기와 추수를 통해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교류를 확대해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운동이다. 윤희경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는 추수한 통일쌀을 북녘 농민과 나누면서 통일 농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를 심고 추수하는 경작지 운영을 통해 농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후 시는 추수철인 오는 10월경 이번 행사 성과물로 벼 베기 체험 활동 및 통일쌀 실향민, 탈북자 기탁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의 여름이 스포츠대회 열기로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청풍면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2023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이 각각 열린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는 올해 66번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대 규모 하키 승부처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에서도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등 3개팀이 참가하는 만큼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선발전’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올해 중국에서 개최하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 및 각종 국제 탁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므로,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탁구 꿈나무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번달에는 펜싱종목 ‘전국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