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2년부터 시작한 한국피아노학회의 피아노 소협주곡(Concertino for Piano and String Quatet) 이 피아노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이제 피아노의 솔로 개념을 벗어나 협주도 하고 국악과 다른 악기들과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서양음악에만 경도되어 온 탓에 오히려 우리 것이 더 어색하고 장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래서는 우리 동요 민요가 제대로 살아나는 콘체르티노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만시지탄이지만 우리 것의 공부와 체험이 새롭게 열리는 피아노 콘체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 뻔하다. 이미 교재가 세계로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장혜원 이사장이 1991년에 창립한 학회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제주, 충청, 강원의 5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과 세미나, 교재 개발 연구 등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글로벌 학회로 성장했다. 그런만큼 악보를 정확하게 해석과 신명과 흥이 우리의 장점인 것을 살리기 위해 우리 것의 공부가 시작되어야 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재)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성희)이 지난 11월 7일 이천시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청년회의소, 이천시4-H연합회,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시청년연합봉사단, 이천장호원청년회의소,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이천시청년특별보좌관 등 다양한 청년단체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천시 청년단체에 대한 재단의 비전과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재단은 주요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여한 청년단체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재단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ww.icfyouth.or.kr 시민청소년의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플랫폼 ‘이천시청소년재단’ 한편 이천시청소년재단은 20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굿스테이지 11월 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유머러스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반향을 일으키며 오늘날 손꼽히는 홍콩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신예 작가 Mak2(b. 1989, 홍콩)의 국내 최초 개인전이 페레스프로젝트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작가는 비디오 게임인 심즈(The Sims)를 활용하여 탄생시킨 작품을 통해 경계가 모호해져 가는 판타지와 현실 간의 심도 깊은 탐구를 이어갑니다. Mak2 ≪와이파이가 내장된 소(Cows With Built-in Wi-Fi)≫ ■ 오프닝 리셉션: 2024년 11월 14일, 오후 5 - 7시 ■ 전시 기간: 2024년 11월 14일 - 2025년 2월 15일 ■ 장소: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길 37) *오프닝 당일, 오후 6시부터 도슨트 투어가 약 10분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 문의 02-2233-2335 seoul@peresrojects.com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등 출연 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에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몰려 온다. 오는 11월 9일(토)부터 16일(토)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에는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9일(토) 개막공연에는 KBS교약항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랴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아리랑 환상곡(최성환)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평양, 함흥 냉면 먹으며 우리 동포 함께 오페라 보는 날 왔으면 그랜드오페라단(총감독: 안지환)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용산아트홀에서 통일부 인권증진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냉면을 소재로 탈북민 일가가 고군분투하며 한국에 정착하는 중에 겪는 탈북민들의 삶을 조명한 창작오페라 '냉면' 공연을 개최합니다. 그랜드오페라단은 2009년 문화예술진흥법 제 7조에 의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김유정 소설에 의한 창작오페라 <봄봄>의 아시아, 유럽 순회 등, 한국적 소재와 전통에 기반한 해외 공연 투어를 통해 국제간 문화예술교류와 국가 브랜드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1997년 7월 14일은 북한 이탈 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법'이 시행된 날로, 윤석열 정부는 2024년 올해 7월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였습니다.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국적 또는 지역적 규모의 행사가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냉면>은 한국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탈북민 가족이 한국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냉면 식당으로 성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I would like to share the works of composers of classical masterpieces with conductors from various countries. I want to convey your thoughts to the conductors so that we can share classical pieces. I kindly ask for your cooperation." "If you could let me know where and how to introduce the classical works, I will respond appropriately here."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된 '양평 두물머리'에서 처음으로 음악제가 열린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물머리는 화합과 통일,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의미를 포함한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한강이 되고,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한강이 돼 여러 지역을 거쳐 흐르며 비로소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이 돼 흐른다. 군은 두물머리와 관련된 기관장과 남한강·북한강의 경유 지역 시장·군수를 이번 음악제에 초청해 화합과 통일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범수(가수), 리베란테(팬텀싱어4 우승팀), 김현수(테너), 유소리(뮤지컬배우)가 출연,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며, 지역예술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 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 북한 출신인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 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화합과
K-Classic News 이백화기자 | 주, 조역의 공개 오디션 진행으로 본격적인 오페라 프러덕션 시작 아트팜엘케이 제작의 올해의 신작 최고 작품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한전아트센터를 세계 초연 극장으로 확정하고 오페라 오디션 진행 창작 오페라 제작의 최고 영예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아트팜엘케이 제작, 신작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기획 홍성욱, 박승일, 대본 김재청, 작곡 이지은, 지휘 정금련)가 화가 남진우 작가에게 의뢰한 오페라 오리지널 페인팅의 공개와 함께 주, 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극, 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의 전문 예술 신작 레파토리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본, 음악, 실연 심의 등 2년여의 심사를 통해 올해의 신작을 선정한다. 아트팜엘케이는 오페라 시간 거미줄 (2021년 선정)에 이어 신작 오페라 칼레아로 2024년 다시 한번 창작 산실에 선정되었다. 신작 레파토리의 창작과 제작 지원 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은 2년여 동안 진행되는 심사 기간을 거쳐 당해의 최고 작품들을 엄선한다. 2180년의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인류 생존의 위협, AI 로보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앞으로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10인 작곡가를 이끌어갈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 최고의 캘리그라피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이사장: 임정수,Lim's 연구소)에 의해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지원사업의 일환인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0일, 21일, 22일, 3일간 중구 을지로 4가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여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만방, 전인평, 오숙자, 이건용, 최천희, 임준희, 이철우, 박영란, 이복남, 권은실 작곡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