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 휴(休) 갤러리에서는 서초구의 문화도시 실현과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마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 '말의 달_김민주 개인전'은 작가를 자신을 표현한 '말'과 그의 재능을 표현하는 '달'을 소재로 하여 일상에서 외부 세계와 끊임없이 충돌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작가 특유의 동화 같은 차분한 색감과 이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이다. 김민주 작가의 작품은 시리즈 형식으로 구분되며, 이번 전시에서는 ‘말의 달’과 ‘말의 산’ 두 가지 시리즈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시리즈의 내용은 일상에서 마주한 개인적인 경험을 다듬고, 상상을 더하여 이야기로 만들어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사적인 영역을 표현했지만 작가가 느끼는 일상의 경험과 감정변화, 불안은 대게 또래 청년들과 청년예술가가 겪는 일종의 성장통과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대한 불안과 열정을 안고 가는 사람들에게 잘하고 있다는 위로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민주 작가는 ‘작품이 개인의 사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섬세한 터치와 안정감 있는 연주,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나아가는 피아니스트 김아라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는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개척자인 슈베르트의 <Piano Sonate la Majeur, D. 664>와 20세기 초기 인상주의 사조의 대표적인 작곡가 라벨의 <Miroirs: No. 4 Alborada del gracioso>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세기 후기 낭만주의 러시아 작곡가인 메트너의 <Forgotten Melodies, Op. 38: No. 1 Sonata Reminiscenza>을 연주하고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쇼팽의 <Scherzo No. 1 in b minor, Op. 20>을 선보이며 낭만주의와 근·현대 작품을 피아니스트 김아라만의 해석이 담긴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아라는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피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각자의 자리와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Dear Schubert>라는 부제로 오는 7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 바이올린 이석중, 반선경, 비올라 진 덕, 첼로 윤여훈은 이날 공연에서 프란츠 슈베르트의 <String Quartet No.12 in c minor, D.703 “Quartettsatz”>, <String Quartet No.13 in a minor D.804 “Rosamunde”>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String Quintet in C Major, D.956>을 첼로 김우진과 함께 선보이며 슈베르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4월에 창단한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며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반주나 협주가 없는 무반주 구성으로" 이시윤 바로크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오는 7월 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려 자신만의 풍부한 음색과 설득력 있는 음악언어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이시윤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 이시윤은 니콜라 마티스의 <Passaggio Rotto – Andamento veloce>, 하인리히 비버의 <Passacaglia in g minor ‘수호천사’>를 무반주로 연주할 예정이며, 석혜원의 <바로크 바이올린을 위한 그을음> 세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Partita in d minor, MWV 1004> 전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김상겸의 해설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귀국 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독주회에서 그녀는 "반주나 협주가 없는 무반주 구성으로, 오롯이 바로크현의 울림에만 집중하는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의 관객들과의 만남을 넓혀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강남구소비자저널의 추천으로 25일 오후 1시 현장에서 MOU를 맺었다 K클래식이 명품 글로벌 마케팅으로 가려면 여러 다양한 요소와 요건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음악은 당연한 것이고 의상, 음식 등 K로 상징되는 한국의 명품들이 잘 구색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K한복의 명품으로 평가받는 '이선영 한복'을 찾아서 Mou를 맺었다. K클래식에 바이올린, 첼로의 서양악기도 있어야 하지만, 가야금, 정가, 대금 등의 악기가 등장하므로 한복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가까운 나라의 저가품에 짝퉁까지나와서 왜곡이 심각한 상황이지 않는가. 때문에 명품 디자이너가 붙어서 케이 클래식에 날개를 달아준다면 금상첨화다. 강남구청 옆 이선영 디자이너로 여러 개의 체인숍도 운영하고 있다. 케이 클래식은 우리 옷의 멋과 품격을 통해서 더욱 멋진 개성의 무대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선영한복 Profile 2021년 12월 24일 · 한식대가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날 한복패션쇼 (충남도지사) 2021년 11월 25일. 터키 총영사관초청 한복패션쇼 2019년 11월 23일. 유관순열사 서훈1등급 추서기념 한복패션쇼 (천안독립기념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메세나협회(회장 이두식)는 이달 15일 제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문예회관 지원공로)을 수상했다. 세종시메세나협회(이하 ‘협회’)는 세종·충청권 지역 유일의 메세나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23년 5월, 세종시문화재단에 6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순수 문화예술의 기반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시메세나협회 창립 3년차를 맞이하여 올해부터는 18개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문화메세나 활동을 펼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후원을 매개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300여 개의 문화예술기관과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다. 매년 축제기간에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문예회관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상을 수여해왔다. 세종시메세나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K 클래식 뉴스 구글 검색 소식이 나간 후 하루 2천 독자 뷰(View)에서 3천뷰로 껑충 뛰어올랐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교수가 'Kclassic News 프로필' 검색에 참여하였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프로필을 구글에서 검색하는 방식이 좋겠다고 하니 종이에서 모바일의 가속력은 일층 탄력을 밟을 것 같다. [인물/ 예술감독] 서울신포니에타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인물/ 예술감독] 서울신포니에타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kclassicnews.com) 서울신포니에타 지휘자 김영준 - Google 검색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초연 김현우 원작,탁계석 대본, 김은혜 작곡의 어린이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은 2008년 작곡되어 2010년 국립오페단 공모전에서 시연회를 가진 이후 부분적으로 수차례 공연을 해왔으며, 2014년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주인공인 아기 도깨비 솔리를 비롯해 이빨 빠진 호랑이, 돌로 만든 코뿔소, 소크라테스 돼지, 시 쓰는 하마, 빛나리 원숭이,참새와 앵무새 등 동물들의 캐릭터는 작은 울타리 안에서 하나같이 인간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환과 눈물, 우정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다.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 도깨비 동물원은 오페라는 즐겁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선율을 사용하였다. 대신에 선율의 반주, 화음은 화려하며 때로는 노래와 이중주를 이루도록 해서 음악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정성엽 ‘Noel Gallon 주제에 의한 어린이 Solfege’ ..... 신정운, 이혜경 ‘Scarboro fair 주제에 의한 변주적 소곡’ 나석주 ‘Etude for Piano #2 – LoW’ ... 이태리 (2023, 초연) 안수환 '피아노 독주를 위한 이상한 밤의 꿈’ ...신정운 (2023, 초연) ----intermission------ 김자현 ‘Morning and evening with AIVA’ ... 양수아 (2023, 초연) 유현진 ‘Cloud for piano & live electronics’ ...이태리 (2023, 초연) 강은수 ‘4 Novelette for piano 4 hands'...양수아, 이혜경 (2023, 개작초연)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올여름 해설이 있는 피아노 교수음악회 “Piano & Talk” 시즌 6로 관객들과 만난다.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되는 “Piano & Talk”는 2018년도에 시작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국내 유수 피아노학과 교수진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토크로 양질의 클래식 음악을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는 피아노 독주회의 새로운 컨셉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시즌마다 독주를 비롯한 듀오, 트리오, 2 piano 8 hands 등 다양한 주제 및 구성으로 다채로운 무대로 음악 애호가와 피아노 연주에 열정을 품은 예비 음악인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24일(토) <프란츠 리스트의 위안>에서는 프란츠 리스트의 6개의 피아노 솔로 작품 모음곡을 준비했다. 작품성이 높고 리스트다운 음악적 기교를 가진 아름다운 하모니가 특징이다. 세종대학교 이기정 교수의 솔로 연주로 섬세한 음악적인 표현력을 만나볼 수 있다. 7월 22일(토) <건반 위의 댄스>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유영욱 교수가 들려주는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