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문화콘텐츠 테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요이 키우기’ 채널 유튜버 가요이가 강연자로 나섰다. ‘유튜버가 되기까지 A to Z’를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된 과정,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 유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K-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는 콘텐츠 산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한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유튜버 가요이는 유튜브 업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진로 및 일상 고민까지 진솔하게 나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테드는 콘텐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관내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자리”라며 “많은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펼쳐나갈 영감과 열정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TED)는 콘텐츠 분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위·수탁 협약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늘어나는 다양한 레저스포츠 요구와 암벽등반 수요 충족을 위해 2021년부터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면적 1,470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인공암벽장을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리드, 스피드 및 볼더링 경기를 위한 실외 암벽장과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암벽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설에는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추락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빌레이 시스템을 비롯하여 바닥에는 충격흡수매트를 설치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전문강사를 배치해 암벽등반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체험과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설은 창원레포츠파크에서 운영하고, 8월부터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 예정이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수렴으로 이용도와 만족도를 분석하여 전문 등반인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인공암벽장 개장을 통해 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에 걸쳐 주제 도서를 읽으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상호 소통에 대해 배운다.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가자 1천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시 이벤트로 ‘울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운영된 울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울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스탬프투어에서는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옹기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충렬공박제상기념관 등 지역 박물관과 기념관 5개소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울주군 방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5개를 모두 획득하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울주군 스탬프투어’로 접속하면 된다. 앱을 실행한 채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시스템이 자동으로 스탬프를 화면에 띄우고, 사용자가 스탬프 화면을 누르면 획득하게 된다. 또 앱에서는 각 관광명소의 설명과 사진을 보거나 스마트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모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에서 주최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국악극을 선보인다.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는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선발해 엘리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예술 특화 고등 교육 기관인 한예종에서 음악, 연극, 전통 공연 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엄선해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3년 연속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공연 단체 사부작당의 ‘향기장수 이야기’로 흥겨운 전통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내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국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예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2023년 예술의전당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문화 시설에 대한 지리적·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 기반 시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30일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 사랑 이야기를 그린 ‘늙은 부부이야기(연극, 100분)’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복합 문화 공간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7일에는 눈물과 폭소로 버무려진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 ‘여자만세(연극, 100분)’가 상영된다. 이어 △7월 25일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의 그리움이 담긴 이야기 ‘돌아온다(연극, 1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동구청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슬라바 플루닌의 ‘스노우쇼’ 관람을 기획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1세기 광대 예술의 계보를 잇는다고 평가받는 슬라바 플루닌의 대표작으로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광대들이 아무런 대사없이 우스꽝스러운 몸짓, 아름다운 무대와 음악, 관객석을 덮는 거대한 거미줄 등 재치있는 무대연출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에 제1강 ‘분단과 경기도, 그 흔적들(개관)’을 시작으로 제2강 ‘사진으로 보는 분단현실 : DMZ와 접경지역의 군사시설’, 제3강 ‘전쟁과 분단이 남긴 근대문화유산’, 제4강 ‘경기도 수복지구의 마을과 문화자원’, 제5강 ‘한국전잰 전적지와 기념물’, 제6강 ‘경기도의 피난민촌과 월남인의 삶’이라는 6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25 전쟁의 총성이 멎은 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고통은 지속되고 있고,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갈등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소개되는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통해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를 이해하고, 아울러 종전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정전협정으로 누리고 있는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6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경기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3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과 예술교육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선정기관(단체)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의무교육 5회, 일반 참여자 대상 교육 1회로 총 6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는 어려운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1일) 워크숍이다. 프로그램은 “개찰구(내일로 음악대-만남의 감각 열기)”, “터널(오늘의 계획은?-스스로 탐색하기)”, “정차역(한 사람 문화사 :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 “도착역(내 안의 한 조각-자기화 더하기 공동체)”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과정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선택 프로그램 “한 사람 문화사: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에서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입주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백다방TV’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