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에 걸쳐 주제 도서를 읽으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상호 소통에 대해 배운다.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