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삼죽면사무소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4개 반(색소폰, 밴드부, 에어로빅, 난타)과 삼죽농협풍물단이 그동안 길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과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마지막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에서는 위일청, 지원이, 송혁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 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면민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정체된 도농복합도시에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 안성시는 ‘2023년 안성문화도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공도읍 내 상업지구 속 도시공원에 작은 갤러리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안성시는 공모를 통해 5명 내외 작가로 구성된 1개팀을 선발, 인건비와 재료비로 최대 9천만원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6월 1일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9일 오후 3시에는 대상지인 공도중앙어린이공원(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805-2번지)에서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6월의 의도한 책으로 김미주 작가의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을 선정하고 6월 17일 오후 2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의도한 책은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더욱 깊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이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생소했던 지식재산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80명)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6월 17일 오후 2시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의 저자 백애리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백애리 작가는 현재 유엔 산하 국제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 NGO 본부 컨퍼런스 기획자, 세계기상기구 인턴쉽,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근무 경력이 있다.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에서는 한국인이 낯선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내면의 힘을 다져갔는지 저자의 여정이 담겨 있다. 백애리 작가는 한국을 떠나 ‘영어’라는 언어를 다시 배우면서 얻은 것은 헷갈리던 시제나 가정법이 아닌 ‘나 자신’이라고 말한다. 낯선 해외에서의 취업, 발음이 아닌 정말로 알아야 할 일터의 언어와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자사항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미래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해외에서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마르크 샤갈과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0세기 전후 유럽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가 16인의 판화 및 회화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20세기 유럽은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미술계에는 시련과 재건의 갈래에서 다양한 미학적 실험과 담론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붕괴된 사회 속 다양한 조형 방식을 통해 예술과 현실의 고민을 표현하며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세계적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된 작품의 주 제작 방법인 석판화의 원리를 활용한 미술체험과 작품 너머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선보이는 전시이며, 지역 전시 공간의 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6월 22일까지 ‘제15회 남동인전’'남동 화우회 작품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동 화우회는 인천 남동문화원의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단체로 이번 '남동 화우회 작품전'에서는 ‘봄 이야기’, ‘힐링’ 등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아마추어 작가로 시작해 어엿한 미술인으로 성장한 남동 화우회의 서양화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6월 2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은 울산시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 각 1권씩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1,250권의 도서를 추천 받았고,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 회의, 시민 선호도 조사,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각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2023년 울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부문 단요 작가의 ‘다이브’ ▲성인 부문 박지현의 작가 ‘참 괜찮은 태도’가 선정됐다.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에서는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신은영 작가가 참여해 선정 소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내일(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3 제9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 자원봉사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17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축제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축제마당 운영,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자원봉사로 한마음 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시기 방역 활동, 마스크 만들기 등 어려운 시기에도 끊임없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온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가족봉사단 등 1,300여 명이 참가하는 명랑운동회 형태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 자원봉사 홍보 번개공연(플래시몹)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과 금배지 시상(21명/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연 500시간 이상), 인사말씀 및 축사, 축하행위(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하윤수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