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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어도서관, 6월 영어 특별 작가 강연회 운영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백애리 작가강연회 운영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6월 17일 오후 2시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의 저자 백애리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백애리 작가는 현재 유엔 산하 국제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 NGO 본부 컨퍼런스 기획자, 세계기상기구 인턴쉽,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근무 경력이 있다.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에서는 한국인이 낯선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내면의 힘을 다져갔는지 저자의 여정이 담겨 있다. 백애리 작가는 한국을 떠나 ‘영어’라는 언어를 다시 배우면서 얻은 것은 헷갈리던 시제나 가정법이 아닌 ‘나 자신’이라고 말한다. 낯선 해외에서의 취업, 발음이 아닌 정말로 알아야 할 일터의 언어와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자사항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미래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해외에서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