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작은 키가 고민인 쌍둥이 형제, ‘합’과 ‘체’의 열혈 성장 분투기 무장애(배리어 프리) 공연, 무대가 들리고 노래가 보인다 수어를 활용한 안무, 극 중 배역에 녹여낸 음성 해설 점자 프로그램, 터치 투어 등 장애인 관객 접근성 고려한 서비스 확대 장애인 당사자성을 담아내는 다양한 시도 농인이 수어 대본 번역하고, 장애인 역할은 장애인 배우가 연기 국립극장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를 9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를 둔 쌍둥이 형제의 성장담을 그리는 작품으로,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음악극 합★체는 진지한 문제의식과 개성 있는 문체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 박지리 작가의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작품의 연출은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이자 20여년간 장애 예술인과 다수의 작품을 만든 연출가 김지원, 극본은 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극작가 정준이 맡아 원작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합★체는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10개의 공연 점과 선' 시즌 2 ‘한 여름밤의 꿈’ 2022년 8월 22일 (뉴스와이어) -- 김응수의 ‘점과 선’ 시즌 2가 8월 20일 열린 열 번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8월 1일부터 하루건너 한 번씩, 서로 다른 레퍼토리 3~4곡으로 구성 점과 선은 클래식 음악의 300년 역사를 점과 선으로 연결해 30개 공연으로 들려주겠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 2는 8월 1일부터 하루건너 한 번씩, 서로 다른 레퍼토리 3~4곡으로 구성됐다. 앙코르를 포함한다면 약 50곡이 소개된 셈이다. 짧은 기간에 한 연주자가 감당하기엔 벅찬 규모다. 하지만 연주자는 자신 있었고, 듣는 이들은 각자의 느낌으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바흐의 파르티타를 듣고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박수를 음악계에서 30년 넘게 일한 이는 앙코르로 연주된 바흐의 파르티타를 듣고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정말 오랜만에 느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환상곡만으로 구성된 연주회 날, 몇몇 이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객석을 떠나지 못하기도 했다. 20일 진행된 마지막 공연은 모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창작음악극 '시집 가는 날'이 앙코르 무대에 다시 오른다. 젊고 신선한 캐릭터들로 무장한 로맨틱 코미디, 창작음악극 ‘시집가는 날’이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찾은 것이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4개단(국악단, 극단, 합창단, 교향악단) 연합공연 ‘시집가는 날’이 오는 26(금) 27(토)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4시다. 이 작품은 근대 희곡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받는 ‘시집가는 날(원제 맹진사댁 경사)’를 바탕으로 임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작곡을 맡고, 최기우 극작가(최명희문학관 관장)가 각색에 참여한 창작음악극이다. 심상욱 전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지휘를, 정경선 전주시립극단 사무국장은 연출을 맡았다. 전주시립예술단은 동시대에 맞게 판소리, 뮤지컬, 국악가요, 오페라, 연극, 사물놀이, 무용, 무대미술, 영상 등 모든 예술 장르가 결합된 총체극으로 극을 끌어간다. 원작인 ‘맹진사댁 경사’가 가부장적인 사회의 모순과 맹진사의 본인 딸 갑분이의 혼례를 통한 신분상승의 목적과 욕심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송 오브 아리랑, 두물머리 사랑 알린 최초의 외국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1999년 한국인 임재식 단장이 스페인 국영방송국(RTVE) 합창단원 중 25명을 선발해 창단한 단체다. 이 합창단은 한국에서는 스페인 노래와 한국 노래를, 스페인에서는 한국 노래를 전파하면서 청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니까 한복과 슈트를 번갈아 입으며 한국 가곡과 민요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에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임준희 작곡, 탁계석 대본의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이 국내 국립합창단에 의해 2012년 초연된 이후 2013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에 의해 현지 마드리드 마누멘탈극장에서 불러지면서 그 동영상이 세계에 외국인이 부르는 한글 말의 노래에 새 장을 펼친 것이다. 합창단은 물론 아이들의 또렷한 발음에서 외국 사람도 한국 노래를 부를 수 있구나 하는 것에 자신감을 준 것이다. 이어서 이들은 칸타타 한강에 나오는 ’두물머리 사랑(임준희 작곡 탁계석 대본)'을 불러 다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여러 곳에서 불러 화제다. 광주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도 이번 두물머리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현대 인류는 누구도 원치 않았지만, 코로나19 언텍트 시대를 맞게 되었다.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하기 힘들어진 여행,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삶의 각박함, 정신적인 외로움과 괴로움 등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문화예술의 존재가치로 설명할 수 있다. 아트엔컬쳐 코퍼레이션 단독 기획으로 2020년 9월 7일 평택호 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우주여행 - 빛나는 피아노/ 빛나는 클래식”은 문화예술의 존재 이유와도 같은 인간 내면의 힐링과 치유와 더불어,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생택쥐 베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어린왕자의 우주여행을 소재로 했으며, 여기에 언텍트 시대의 트랜드에 걸맞는 메타버스 증강현실, 피아노 맵핑기술을 더해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크로스 오버한 융복합 콘서트로 평택에서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얻어 화제를 모은 인공지능(AI)로봇 '소피아'가 함께 사회를 보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웹으로 접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민트팟이 메타버스 플렛폼을 후원하며, 연출 및 진행은 행사계 황금손, 아트엔컬쳐 공동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전세계적으로 불황인 요즈음은 재산을 불리는 방법보다는 재산을 지키는 투자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금리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주식과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의 경제상황에서는 투자에 올바른 방법을 몰라 많은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금고 속에서 꺼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모두가 답을 찾고 있는 지금도 누군가는 투자를 통해 재산을 계속 불리고 있다. 과연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재산을 불리고 있는지 10여 년간 다수의 부자컨설팅을 통해 자산관리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우선희팀장에게 그 답을 물어봤다. 우선희팀장도 부동산 입문 전에는 (주)마이칼그룹이라는 일본상사에서 근무한평범한 직장인이였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하남지역의 생산관리지역 토지를 평당 20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하남지역 토박이였던 그녀는 평소 알던 지역이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한 최초의 토지투자였다. 이후 구입한 땅이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되면서 20배가 넘는 지가상승으로 큰 수익을 얻게 되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 둔 그녀는 이후에도 몇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오프라인 사업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미국 월트디즈니가 OTT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토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가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 대표로 취임하면서 실질적인 테마형 관광단지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계 중인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캐릭터이니 그만큼 저작권 관련된 사항을 완벽히 짚어야 했다.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에서는 법무법인 엘플러스를 통해 ‘외국저작물의 보호기관 관련’에 대해 질의했고, 최종 디즈니그림명작동화의 미술저작물 저작재산권은 ‘공표 후 70년’까지 존속한다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에서 지난 2021년 11월19일 등록을 마친 디즈니그림명작 60권에 대한 2차저작물은 명백히 보호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각각 저작물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권리변동 등록증’을 받은 바 있다. 향후 디즈니그림명작 60권의 주인공이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의 새로운 주역이 되어 K-콘텐츠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가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이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테마형 관광지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다. 취임에 즈음해 임 대표는 “2021년부터 디즈니그림명작 미술저작물 전체에 대한 독점 사용이 가능한 디즈니엔터프라이즈는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의 기획부터 시행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파로스파이낸스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대표취임을 수락했다”라며 “테마형 관광지 조성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일자리 창출효과는 침체된 국내 경제에 훈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대동파운데이션의 야심작 젠틀폴라베어가 공존하는 미래형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1년 내내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내 클래식을 넘어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독주 및 앙상블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첼리스트 심준호, 비올리스트 신경식, 팬텀싱어 출신 싱어, 코아모러스 등 스페셜 게스트 대거 출연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아이엠지 아티스트 서울[IMG Artists Seoul](지사장 최성아)과 함께 오는 9월 2일, 10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친구들 Project 무대를 갖는다. 이번 기획공연은 두 가지 장르로 나누어 9월 공연 Project I의 부제인 Fortissimo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솔로 무대 2곡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비올리스트 신경식, 첼리스트 심준호와의 듀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10월 공연 Project II의 부제인 Pianissimo는 팬텀싱어 출신 싱어들과 코아모러스(바이올린 김현수, 더블베이스 나장균,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가 함께 10월에 어울리는 가곡과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재원은 12세의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