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24~26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9회 한국 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전문 박람회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한다. 각 지역의 축제와 여행지를 한 장소에 모아서 볼 수 있다. 고창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알리고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축제 홍보 이벤트를 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창 모양성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대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사계절 다양한 축제로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 등으로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하여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가득 영양듬뿍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들어 3회째인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무국, 불고기, 잡채, 간장새우장, 조기구이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여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더 많은 분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기(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항상 바쁜 와중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협의체 반찬 나눔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5월 31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인 가족 뮤지컬‘디스 이즈 잇(This is it)’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를 배경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다뤘으며, 몸짓과 소리, 음악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구성이 특징이다.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스트릿댄스, 비트박스, 미디어아트, 레이저쇼 등이 어우러져 관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는다. 김순호 군수는 “청소년과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알찬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폭넓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마을기업 구포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손수 만든 장수 국수를 대접하는 ‘어르신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구포유는 구포역세권 상인들이 모여 자본금을 출자해 만든 마을기업으로 구포국수체험관 운영 및 테이크아웃카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국수 나눔 행사를 위해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강우만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홍위영 동장은 “지역사회에 기꺼이 마을기업의 이익을 환원해주신 구포유와 봉사에 힘써주신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달 22~2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 '체어,테이블,체어'와 '괴물 ‘연’을 그리다'를 선보인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는 주인공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 혼자 남겨지게 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도구로 이용해 표현한다. 음악과 악기, 행동과 몸짓으로 다양한 사물의 요소를 표현하면서 관객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에 대해 넌버벌 퍼포먼스(몸짓과 소리 중심의 공연)로 구성하여 단순한 판토마임 서커스를 넘어 공연자가 콘트라베이스, 베이스기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단원 및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극 '괴물‘연’을 그리다'은 중국의 어느 마을 도화촌에서 아빠를 잃고 혼자 사는 외로운 소년과 그의 그림 속에서 탄생한 연에 대한 우정 이야기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친구 연을 못마땅하게 여겨 마을에서 쫓아내지만, 연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전과 행복 지키기에 함께 나섰다. 제주지역 외국인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화기 기증 행사가 23일 오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일어난 주택화재로 나이지리아 출신 일가족이 사망하는 등 외국인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대두되고, 일자리·결혼 등으로 도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기증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다문화전문 의용소방대장 및 제주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외국인 안전권 보장을 위해 소화기 500개를 전달했으며, 오영훈 지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일수 원장은 “37년 동안 소방관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제주소방의 단결력과 활성화된 의용소방대가 인상 깊어 이번 소화기 기증 제안을 하게 됐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지내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23일 마늘수확이 한창인 조천읍 북촌리 고령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단기간 수확하는 마늘 특성상 일시적으로 부족한 인력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외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군부대, 대학생봉사단 등과 함께 고령농가·여성단독농업인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마늘수확이 마무리되는 6월 초순까지 농업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광역푸드뱅크(기부식품등지원센터)가 2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상자 720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와 광역 및 기초 푸드뱅크 관계자가 모여서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생필품 7종과 식품류 7종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720개를 만들었다. 행복상자 720개는 기초푸드뱅크에 전달하고, 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업,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경남도는 푸드뱅크 광역 1개소, 기초 24개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광역센터가 28억의 물품을 기부받은 것을 포함하여 도내 푸드뱅크와 마켓을 통해 76억 원 상당의 물품이 이용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년 대비 15억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고의 식품 등 물품 기부 실적을 보였다. 경상남도 이미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행복상자 720 나눔’은 위기가구와 저소득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 기술을 주제로 ‘경남 인공지능(AI) 융합 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기업체,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은 박완수 도지사의 환영 인사와 “모세박사의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에 관한 강연이 경남의 제조업 혁신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는 축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 기술을 주제로 이스라엘 모세 벤바삿(Moshe Benbassat) 박사와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의 강연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 특별강연을 맡은 모세 벤바삿 박사는 이스라엘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미국 UCLA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인공지능(A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HSG성동조선(주)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HSG성동조선의 고객사인 오스테드 관계자, 덴마크 부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HSG성동조선은 지난 16일 덴마크 오스테드사와 920MW 규모의 대만 창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설치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이는 올해 체결된 계약 중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계약이다. 이날 행사는 HSG성동조선 창사 이래 첫 하부구조물 제작을 알린다는 의미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 1월 HSG성동조선은 수주계약을 앞두고 계약체결에 어려움이 있어 경남도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경남도는 HSG성동조선의 원활한 계약 성사를 위해 이행성보증보험 발급 관련 관계기관(금융위, 산업부 등)에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등 노력한 바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해상풍력 특별보고서('19.10월 발표)에 따르면 해상풍력은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누적투자액 1조 달러(약 1,300조 원) 규모로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