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국민 배우 이영애가 뜬다. 이영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6팀의 아티스트는 물론 명곡판정단과 소통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의 주인공인 이영애는 1990년대 광고 모델 데뷔 이후 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 열풍을 이끌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애의 이번 ‘불후’ 출연은 30년 만에 KBS 예능 나들이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에 출연한 이영애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오랫동안 봐 왔고, 저희 온 가족도 함께 즐기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이
K-Classic News 기자 | 배우 현우가 다정한 스윗남 이강세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이야기다. 현우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따뜻한 성품과 밝은 미소를 지닌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를 연기한다. 혼외 자식이라는 남모를 상처를 안고 살아온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아버지 앞에서만은 어딘가 어색하고 서먹하다. 하지만 강세는 마리에게서 자신과 닮은 외로움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서투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던 강세와 마리는 ‘가족’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12일) 남자 주인공 현우의 첫 스틸을 공개,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틸 속 현우는 캐주얼한 착장과 달콤한 미소로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사진 속에서는 사뭇 진지해진 표정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 9월 20일 오후 5시 30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과 B-BOY MB CREW가 함께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의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댄스,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로, 자연 속에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제주의 전통 걸궁합추를 새롭게 재해석한 '운우풍뢰-혼의소리'로 막을 연다. '신명의 혼을 다하는 소리'를 주제로, 힘찬 북장단과 에너지가 결합된 무대는 관객에게 제주 고유의 울림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코리아 Style'은 비보이 팀 MB CREW가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동작을 한국적 감각으로 풀어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후 무대에서는 비트박스 리듬과 사자탈놀이가 어우러진 '어흥 yo'가 펼쳐진다. 경쾌한 비트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사자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또한 '판 Beat소리-제주춘향전'에서는 판소리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앙도서관 및 문화공원에서 지역 책방이 참여하는 '로컬북스 팝업스토어'와 야외 독서문화 행사 '지붕없는 도서관'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책방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독서문화 축제로, 도서전시 · 작가와의 만남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붕없는 도서관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팝업도서관으로, 올해 9번째로 진행된다. 독서 취향별 추천도서 전시인 '책, 나와 닮은 세계'와 함께 책을 자유롭게 읽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이와 함께 성해나 · 서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버려지는 책을 재활용한 아크릴 자석 만들기 ▼행운의 풍경(종) 만들기 ▼독서취향테스트 ▼그림책 버스킹 등은 현장에서 참여가능하다. 로컬북스 팝업스토어는 서귀포시 작은 책방 5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1915~2010)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11회 전혁림예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9월 12일 오후 4시 전혁림미술관 앞마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로 이어진다. 개회식에서 있을 제11회 전혁림미술상 수상은 목탄 회화로 독자적 세계를 구축한 이재삼 작가에게 주어진다. 이재삼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가미해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작년 제10회 전혁림미술상을 수상한 하태임 작가의 초대전으로 시작해 이진숙, 이승희 작가의 청년작가 조명전으로 이어진다. 초대전의 하태임 작가는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화백의 작품을 떠올리는 뛰어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숙, 이승희 작가의 청년작가 조명전 또한 전혁림 화백이 사랑한 코발트 블루의 감성과 정신을 기억하는 우수한 작품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전영근 전혁림미술관장은 “11회를 맞은 전혁림예술제를 통해 그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국민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12년 만에 다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덕진공원에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 ‘전국노래자랑’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편이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전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앞서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가 선발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300팀으로 예심 신청이 마감된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민과 전주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전주시편에는 김성환·강문경·윤태화·전유진·진현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에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문화체육관광부) 일환으로 어린이 체험∙전시 프로그램 ‘우리, 하늘만큼 땅만큼’을 마련,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와 의재미술관, 웃는땅콩어린이재단(LPCF)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무등산 의재미술관과 증심사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재정원한바퀴 ▲올빼미 달빛기행 ▲춘설차 다도(茶道) 체험 ▲함께 그리기 체험 등 4가지로,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정신이 깃든 춘설헌 주변 의재문화유적지를 산책과 놀이, 체험을 통해 색다르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의재정원한바퀴’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으로 의재미술관 주변에서 무돌의 숨겨진 비밀과 이야기를 알아가는 시간이다. ‘올빼미 달빛기행’은 증심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문화기행 프로그램이며 우드 카빙과 숲속 요가 등을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춘설차 다도 체험’은 춘설차밭에서 나는 찻잎을 활용해 차를 만들
K-Classic News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걷기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도장 걷기’,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치유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오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북내면 소재지 및 금당천 일원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향토 음식 행사가 아닌,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공동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발전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우리들 병원, SK·에너지서비스 등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고, 22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모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거산 고구마 가공공장의 고구마 캐기 체험 ▲당우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장 경관 조명 설치 ▲신남리 새마을회에서 북내면 코스모스경관단지 팔랑개비 설치 운영▲22개 마을에서 식권발행을 통한 면민 전체 참여 등은 주민이 손발을 맞춰 완성한 ‘참여형 축제’의 상징적 사례다. 관내 골프장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 배너를 여주대교에서부터 축제장인 당우리 시내까지 설치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단체별 특색 있는 별미가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금당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의 대표 축제인 ‘제17회 문산거리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문산천 노을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청소년 춤 경연대회, 임진강 가요제,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줌바춤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40여 개의 체험공간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상인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문산거리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산 대표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문산거리축제는 문산읍의 자랑으로, 앞으로도 문산거리축제가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