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녩파주어린이마라톤대회’가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弭일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에스비에스(SBS)스포츠가 개회식과 마라톤 전 구간을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파주시 거주 초등학생 1,004명이 참가해 운정호수공원 3.6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순위 경쟁 없이 완주한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과 완주 증명서가 전달됐다. 아이를 응원하러 나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끝까지 달려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라톤은 누가 먼저 들어오는가보다 완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과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문화교류 행사인 ‘함께 찾는 보물, 함께 여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운정건강공원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진행하며, 보물 상자 안의 응원 내용을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졌다. ‘향기’, ‘파주 그레이트 밴드’, 기타리스트 김종호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과 화합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 참여 행사로, 주민들이 복지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열린 마음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어린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서부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걷기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걷기대회는 문산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문산천 노을길 산책로를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산천 노을길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파주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자유구역,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평화경제특구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립이 임박한 시점에서,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의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전문가 발표 중심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의 생활 속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파주 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기간 동안 2,6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파주 철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중첩규제로 인한 철도사업 추진 제약’등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주 철도사업과 교통 체계 개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교통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 오동익 ㈜티랩교
K-Classic News 기자 | 안동댐 건설 50주년과 임하댐 건설 35주년을 앞두고 개최한 특별사진전 ‘안동, 댐 아카이브, 물속의 보물을 기록하다’展이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문가치포럼 기간 중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지역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안동 수몰마을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조사․기록 작업 중 1차로 수집된 사진과 구술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안동댐 수몰지구였던 예안면(부포동․귀단동), 도산면(서부동․의촌동)과 임하댐 수몰지구의 임하면(노산동․천전2동), 임동면(망천동․마령동․수곡동) 등 9개 마을의 생활사 기록과 함께, 도산서원 관련 자료 등 총 100여 점의 사진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마을별 이야기와 수몰 전 주민들의 생활상, 공동체 문화 등을 사진 스토리보드와 디지털 전시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공식 기록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민간의 사진과 구술 자료를 발굴해, 수몰로 사라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주최․주관하고 안동시가 협력하는 ‘찾아가는 힐링 토크콘서트-소복소복 다시 한 걸음’이 11월 12일 오후 7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상반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치유형 문화예술행사로, ▲팽현숙의 힐링 토크 ▲지역예술단체 공연(신명어울림공연단, 소리향예술원) ▲가수 나상도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힐링 토크콘서트는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공감과 회복의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주민들이 함께 위로받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재난의 후유증과 상실감 속에서 지쳐 있던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일상의 회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를 전하고, 일상의 회복을 함께 응원하며 문화예술이 지역민의 마음을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11월 8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안동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모두 함께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드럼, 베이스 및 통기타의 밴드공연과 라인댄스 공연 등 그동안 아동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레크레이션에서는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O.X 퀴즈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2부 한마당 운동회에서는 아동 학년별로 팀을 나눠 진행된 각종 게임으로, 서로 협력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아이들 돌봄과 교육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11월 1일 안동시가족센터에서 ‘세계 속 안동, 안동 속 세계’를 주제로 ‘2025년 다국어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족센터 주관으로 현재 진행 중인 ‘이중언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내에서 자연스러운 모국어 습득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 수상 가정의 사례 발표가 진행돼, 가정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이중언어교육의 실제 경험과 실천 사례 등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며 문화를 배우는 4개국(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의 언어․문화 체험이 운영돼,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각 나라의 문화적 정서를 느끼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웃고 즐기며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느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하영 안동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달빛문화콘서트’를 개최해 주민 간 문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술 무대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월곶동 동아리와 주민, 전문 공연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무대는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동아리가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마을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달빛문화콘서트가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흥형 지역문화축제로 기획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 기간 오이도항에서는 어촌마을체험(갯벌체험ㆍ새우잡이)과 선사문화체험(유물 체험, 검치호랑이 이빨 목걸이ㆍ청동거울 만들기, 선사복장 대여,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선셋데크A와 방파제길에서는 버스킹공연과 오이도광대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8일에는 전재우ㆍ오치영ㆍ소리빛ㆍ블랙덕 등이, 9일에는 사회자 이용호(틴틴파이브)의 진행으로 중식이밴드, K2 김성면, 하이디, 유미 등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조가비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자율식당’과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돼 현장 참여율이 높았다. 특히 9일에는 개그맨 송필근, 윤제웅, 서성경, 김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