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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시나리오 및 소설 4편 선정, 총상금 200만 원 시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2023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주와 관련된 소재(문화자원, 역사, 인물, 설화 등)를 활용해 상상력이 가미된 창작 이야기로 시나리오 및 소설 형식이 모집 대상이다.


접수된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 결과는 6월 말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당선작은 다양한 창작물로 재가공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작은 여러 장르에 접목해 다양한 창작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