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일(목) 오후 4시부터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지난 4.11 강릉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 대응과 대규모 국내외 행사 준비, 강릉 최초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등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초대가수 임지훈의 무대와 더불어 시청 음악동호회인 길동밴드와 헤이그라운드, 댄스동호회 NolDa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지고, 김종욱 부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직장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기쁘다”고 반응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평소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직장과 일하고 싶은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음악인과 동호인을 초청하고 공연장소를 다변화하여 힐링과 소통의 다채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