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릉군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에 참가하여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기간 중 5만여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울릉군은 동행축제 기간인 26일부터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포항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울릉군 대표 특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포항에서 개최된 동행축제에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울러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