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시, 2023년 애월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6월 1일부터 독서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023 독서아카데미'사업이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독서아카데미'는‘나의 고향 제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6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5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은 각 주제별로 모집한다.


1부 '제주의 근현대사와 전통음식의 역사'(김진경 강사)는 제주의 식재료와 제주 전통음식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탐구하고 제주인들의 정체성을 찾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토론하며, 2부 '바다로 새긴 인연 제주 미술사'(김유정 강사)는 제주 역사 속의 특수사로서 제주 미술의 궤적을 알아보고 제주 역사와 섬문화의 미술사를 새롭게 보는 시간을 갖는다.


3부 '제주신화로 읽는 제주의 삶과 문화'(김정숙 강사)는 제주신화를 통해 제주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 신화의 이야기 등 숨어있는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 4부 '제주의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박재형 강사)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4·3사건 등을 거쳐온 제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과거 제주의 모습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독서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