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련 기관이 지원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총 11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약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독서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도안동 스마트도서관(’23. 7.예정)에 이어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밖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베스트셀러에서 삶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독서아카데미 등 특색 있는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