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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TV 칸타타 '동방의 빛' 3월 10일 오전 8시 재방영

한민족의 흥(興)과 신명(神明)을 세계와 공유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아르떼 TV 칸타타 '동방의 빛' 3월 10일 오전 8시 재방영 

 

칸타타 ‘동방의 빛’은 먼, 먼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통시성(通時性))을 담아 보려고 했다. 그 DNA의 확인이야 말로 자신감과 비전이다. 타고난 한민족의 흥(興)과 신명(神明)을 세계와 공유하는 작품성을 만들고자 한다. 때문에 직접적인 3. 1 운동의 다큐멘터리적 서사(敍事)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자유스러운 예술의 확장성을 도모하려고 했다.

 

​칸타타 ‘동방의 빛’은 오늘의 남북 화해와 평화란 주제와도 만난다. 우리가 넘어야 할 험난한 산이지만 희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는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성숙한 한류(韓(流)로 세계가 공감하는 페스티벌로 이고자 한다.

 

​단군(檀君)께서 나라를 세우시던 그 날의 높은 뜻. 홍익에 담긴 그 정신을 통해 캄캄한 동굴의 인내(忍耐)가 혼돈과 갈등에서 벗어나는 돌파구가 된다면 감사한 일이다.

 

​칸타타 ‘동방의 빛’은 3부로 구성된다. 제 1부. 건(建)- 한반도의 탄생, 단군세기. 제2부. 혼(魂)- 한민족의 정신, 3부. 판((Pan)- 한국의 음악,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