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창작자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생겼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2층에 창작기업 입주공간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이 조성되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은 총 856㎡ 규모의 12개 독립형 창작기업 입주공간에 가구,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했으며, 성남시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가구, 자수·공예, 일러스트 등 창작결과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은 입주 창작기업 뿐만 아니라 성남 시민과 비입주 창작기업들을 위한 개방형 창작 지원공간을 1층 3개실에(168㎡) 추가로 조성하여 누구나 창작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공간에는 3D프린터, 각종 출력장비 등을 갖춘 장비실과 창작 클래스 룸 등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 등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 입주기업 ECOLE B.T.A.F 김용선 대표는(업종:프랑스자수) “창작의 열기가 맞닿아 있는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에 많은 성남 시민들이 찾아주시어 다양한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창작 샘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