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제69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재향여성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 회장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단체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라 생각한다”며, “재향군인회가 우리 시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