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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제4회 신흥마을 이편한 이웃사랑 페스티벌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신흥마을 e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에서 지난 6일 ‘제4회 신흥마을 이편한 이웃사랑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평택시에서 실시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버블・마술・풍선쇼, 아나바다. 어린이집 공연, 태권도 시범, 입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내용의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체험마당의 경찰차 체험, 버블・마술・풍선쇼, 추억의 뽑기는 어린이들의 인기가 높았으며, 어린이집 공연과 아이들의 태권도시범은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그리고 아나바다를 통해 입주민들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프리마켓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e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최영갑 회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직접 나서서 화합하고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격려차 페스티벌을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쳤을 주민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