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실 그리고 한국무역협회는 ‘21.11.8(월), ’제1회 I-CONTEST(산업기술 융합BM 챌린지)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I-CONTEST 결선대회에는 산중위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박기영 제2차관, 구자열 무역협회장,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 결선심사위원, 그리고 결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참석했다.
(개요) I-CONTEST는 대국민 오디션 방식의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산업융합 사업모델(BM)’을 발굴하고 사업화시켜 ‘산업기술 융합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이번 대회의 도전 과제(모집 분야)는 “①에너지 생산 및 소비 혁신, ②미래 모빌리티, ③인간공존형 로봇”으로, 6.25일부터 9.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3건의 BM(기업 114건, 일반인 9건)이 접수되었다.
(선발 절차) 접수된 123건의 BM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9~10월)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16개 BM(기업 15건, 일반인 1건)을 선정하였으며, 10.25일부터 11.7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사전 온라인 투표(30%)와 오늘 개최된 결선대회의 현장 심사 결과(70%)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선 진출 16개 BM 중 총 4개의 우승팀(분야별 기업 1팀, 일반인 1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우승팀) 금번 대회의 우승팀은 (기업팀)에너지 분야 ㈜클라우드앤, 모빌리티 분야 코코넛사일로(주), 로봇 분야 ㈜트위니, (일반인)강지성 씨로 결정되었다.
(우승팀 혜택) 우승팀에게는 국회 산중위 이학영 위원장상(에너지), 산업부 장관상(모빌리티), 무역협회장상(로봇) 등 상장과 상금(기업 2,500만원, 일반인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BM들이 향후 사업화, 시장 출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의 사후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 산업부는 I-CONTEST를 매년 개최하여 산업융합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BM 발굴을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제2차관은 “I-CONTEST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경진대회와는 달리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로 우승팀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산업융합이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서 발굴된 새로운 산업융합 제품과 서비스들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