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2024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79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83점이 전시된다.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올 한 해 동안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3명의 초대작가 등 총 10개 부문 4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문인화(강사 송복선) 부문은 제24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휘호대회 등 2개 대회에서 고상진 씨(특선) 포함 수강생 11명 수상
서예(강사 고영진, 최명자) 부문은 제23회 한글사랑서예대전 등 5개 대회에서 김순지 씨(초대작가) 포함 수강생 23명 수상
수채화(강사 양창부) 부문은 제21회 대한민국회화대상전 등 3개 대회에서 권혜경 씨(특선) 포함 수강생 11명 수상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배움의 결실인 '아름다운 문화향기전'과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가 더 아름답고 건강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외국어회화 등 12개 강좌와 주말특강을 운영하여 1,0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