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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노트]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의 역사적 출발!!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스터 피스(Masterpiece Festival) 다음 역은 양평 K클래식 기념관 역입니다

K-Classic News  GS,Tak |

 

 

Photo: 서진수

청중들의 신선했다는 반응은 시장 개척에 자신감 

 

3일간의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었되습니다. 암중모색의 과정이었지만, 눈을 틔워 준 소중한 역사의 시간이었습니다. 10인 작곡가님들의 보석과도 같은 작품들이 사람들에게 신선하고 신세계를 본것 같다는 반응은 등 뒤의 바람처럼 상쾌했습니다.  

 
세상사 초행 길은 누구나 서툽니다. 그러나 마스터 피스를 통해서 공연 기획의 첫 단계에서 부터 마지막 현수막을 내리는 순까지의 과정을 겪어 본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허둥지둥 기금 신청에 쫓겨 '기획'은 아니었고, 특히 원로기금이어서 연령 비율을 맞추려다 당초 인원보다 다수가 늘면서 예산 집행에서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기금의 특성상 단 1원이 틀려도 안되는 정확한 것을 맞추너라 현대문화기획도 고생이 많았고, 좁은 분장실을 활용하기 위한 연주가들의 인내에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멋진 캘리그라피 로고를 써주신 림스 ' 임정수 이사장님 매우 감사합니다.

 

그래도 수확은 푸르지오 아트홀이 국악기를 마이크 사용없이 쓸수 있는 몇 안되는 극장이란 것을 발견한  것은 기뻤습니다. 향후 K클래식 전용홀로 쓰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국악과 양악의 결합으로 만들어내는 창작의 맛을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이고 교통 또한 최적입니다. 

 

탄탄한 플랫폼으로 ai 시대, 창작이 혁신의 원천이 되어야 기업도 산다 


그렇습니다. '보는 것'과 '해보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였습니다. 평생, 40년 이상 수천 회의 공연을 보았지만 실제 하면서 얻어지는  것들, 기획이란 무엇인가? 관객 동원은? 또 티켓 마케팅은? 기업 협찬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것들이 생동감 있게 살아났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풀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절반의 성공입니다. 아무튼 훌륭한 작곡가님들과 연주가들의 단합된 힘으로 마스터 피스라는 브랜드 하나를 띄웠습니다. 청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위안으로 각오를 다집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와서 놀라운 인상을 받았다는 것에서 , ESG 경영으로 전자신문 CEO 100인이, 비록 그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기업과의 연계에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모바일 팜플릿 제작과 동영상 제작의 마무리 작업까지를 해야 하는 굿스테이지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종이를 쓰지 않아야 앞으로 ESG 기업과 만날수 있기에  아날로그와 신기술의 갈등이 있었던 점을 양해 바랍니다. 처음으로 시도한 포토존 PORTABLE X 의 협찬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K클래식이 창작 자율 주행의 꿈 이뤄낼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며 마스터피스가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글로벌 시장을 날아 갈 것입니다. K클래식의 자율주행이 꿈입니다.  이제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K클래식 마지막 송년 파티를 양평 기념관에서의 일정으로  2024년 일정을 마치고 2025년을 맞을 것입니다. 

 

최천희 작곡가, 임준희 작곡가, 이철우 작곡가, 오숙자 작곡가, 전인평 작곡가, 권은실 작곡가, 박영란 작곡가, 이만방 작곡가, 이복남 작곡가, 이건용 작곡가님!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역사에 초석을 놓아 주셔서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기업들이 창작에 지원을 찾는 창작 자율 주행 시대를 여는 것이 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금이란 절차가 까다롭고 예산 또한 풍족하지 못해 수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그러나 우리는 배부르기 위해 행위만을 하지는 않습니다. 방류 수준의 창작 흐름에서 옥석을 가리고, 빛나게 한다는 사명감에 더 무게를 둘 것이라 믿습니다. 부족한 것은 앞으로 갚을 시간이 얼마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땀으로 마스터피스가 이제 세계 네트워크의 플렛폼으로 자리매김을 해나갈 것입니다. 이미 남미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등에서 문화 협상이 진행 중이고, 엊그제 내한한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에도 K클래식 지회를 만들었습니다. "멀리 가라면 함께 가라!". 우리는 그 신뢰와 약속으로 세계음악사에 국악, 서양클래식, K팝, K클래식이란 카테고리 하나를 설정합니다. 내년 오픈하는 양평 K클래식 기념관 성역화에도 관심을 당부드리며, 즐거운 송년, 희망찬 2025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예고:  12월 20(금) 오후 3시. 10분의 마스터피스 작곡가님들을 양평 기념관에서 K 클래식 송년 파티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추후 초대장을 별도로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런티 입금은 오늘로 부터 3~4일이 걸립니다. 

 

11월 23일 아르헨티나 헤수스마리아 시에서 중소기업 진출과 문화 교류를 위한 미팅

이탈리아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에 K클래식 지회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