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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 롯데콘서트홀서 정기연주회 개최

2007년 음악적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겠다는 취지로 발족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의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되는 깊은 울림이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 김문길을 필두로 소프라노 이지혜, 피리·태평소 유현수, 오르간 최주리, 트롬본 이한진, 트럼펫 콘스탄틴, 사회에 박소현 아나운서가 함께하여 더욱 특별한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전반부는 베토벤의 <Symphony No. 9> 중 4악장, 차이콥스키의 <String Quartet No. 1 in D Major, Op. 11> 중 2악장,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외 다수의 곡, 후반부는 바흐의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 하이드리히의 <Happy birthday Variations>, 오펜바흐의 <Canca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은 2007년 음악적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이 모여 클라리넷 단일 악기로 구성된 연주 단체이다. 서울 나눔 클라리넷 앙상블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아이센스, The Wells Investment, Soma공방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 5만원(학생 50%할인)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